​​​​​

 안녕하십니까?

봄의 기운이 완연한 계절이되었습니다.

개나리피고, 산엔 진달래가, 거리엔 왕벚꽃이 만발하고 꽃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녹음이 짙어지기 시작하면서 밖에는 새롭게 연산홍이 우리 모든이의 시야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3월19일 부터 시작한 제 36기 한자속독(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생입니다.

30년 직장생활 후 그동안 못해봤던 취미생활을 즐기다 우연찮게 아침마당에서(2016.7.26) 최정수교수님의 방송을 보곤 한자속독 개발한것을 일본측에서 거액을 주겠다는것을 물리치시고 우리나라 미래 희망둥이들에게 보급하여 세계에서 우뚝솓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시겠다는 말씀에 왜? 무엇때문에 라는 의아심이 생기더군요.

일본에서 주겠다는 거액이면 평생을 먹고 살텐데.....​

한마디로 이해가 안가더라는거죠!

​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우고, 좌뇌,우뇌를 좋게하여 한국에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야 된다는것에 나이먹은 나같은 퇴직자에게도 보람된일이 되겠구나 생각하였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몇개월이 지나게 되었답니다.

결정하고 처음 시작할땐 불확실성 등 이거 과연 잘될까?

평택에서 서울까지 오가며 소진되는 시간과 헛되이 수강료만 낭비하는것은 아닌가?

시작초에는 내가 잘 선택한것인가 많이 되뇌어 보기도했지만 교육횟수를 거듭할수록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가 새로움에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한자속독은 ① 올바른 인성 확립 ② 좌뇌·우뇌 활성화로 두뇌계발 ③ 눈과 마음이 함께 훈련되므로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이 강화되어 국·영·수 등 공부를 잘 할 수 있고 ④ 한자는 반복적인 학습원리에 의하여 이미지로 쉽고 빠르게 습득, 장기 기억 ⑤ 정확한 안구운동 병행으로 독서능력이 향상되는 ******** 융합교육!!

​

요사이 내자나 주위 사람에게 아주 자랑스럽게 나의 제3의 인생길을 찾았노라고

 "한자속독" 교육 선택을 한껏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보교육생으로 수업에만 열중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학습은 선배님이나, 주변 경험자분들께 조언을 얻고 한다면 나의 방과후 학습 선생님으로

충분히 성공할것이다 확신을 갖고 남은 학습 마칠때까지 빠짐없이 참석할것입니다.

​

요사이 괜히 혼자서 거울보고 웃어보곤합니다.

의식적으로도 하다보니 몸이 잘적응하고 있는것 같아 흐믓해지는군요. ​

"한자속독" 공부를 하면서 배운바대로 긍정적인 생각과 항상 웃음띈 얼굴표정으로 바꿔서

앞으로의 내인생을 훌륭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

                           2017.4.24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해석 올림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