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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4-11 18:17 작성자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8건 조회 5,798회

핸드폰에 첫 대기번호1

본문

  그동한 저는 대구 용계초등학교 저학년 두개반은 12-13명 정도를 유지했었는데 올해

첫분기에 드디어 20명을 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대기해야하는 학생이 생겼습니다.

신청한 학모님은 무척 안타까워 하셨지요...

 “ 어머니 죄송해요 정원이 20명이라서 더 이상 받을 수가 없어요. 자리가 없어서 다음 분기에 빈자리가 생기면 보내셔야 합니다. 언제쯤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자속독은 한번 수업 들으면 적어도 1년, 졸업할 때까지 하는 학생이 많아서요~ ”

이 말을 전하고는 정원이 적다는 생각에 안타깝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핸드폰에 대기번호1이라고 등록하고는 혼자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다음날 대기번호 2번까지 ... 선배님들이 대기 인원 있다는 말에 항상 부러웠는데 저도 대기번호 학생이 생겼답니다. ㅎ

   한자속독의 위력이 드디어 용계초에 나타나는구나 생각하니 넘 기뻤습니다.

학생들에게 교본 시작하면서 더 자랑스럽게 교수님을 알리고 한자속독TM의 우수성을 맘껏 자신있게 설명했습니다. 댁

  꽉 찬 교실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집중하는 학생들이 너무도 예뻐서 행복했습니다.

더 열심히 수업해서 선배님들처럼 고학년반도 대기학생이 생기길 소망합니다.

- ​대구 본부 이선희 -

 

댓글목록

우정미님의 댓글

우정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이선희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이것이 한자속독반의 위력이겠지요.
좋은 에너지얻고갑니다.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경미님의 댓글

김경미 작성일

1번~첫번째~를 마주하는 설렘 또한 한번 뿐!
아마도 평생 잊지못할 한 순간이 될터이지요.
앞으로 그 1번 대기자가 10번 100번이 될때까지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선희선생님
축하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선생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선생님의
사랑스러운 제자들을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싶어하는 모든 친구들이 용계초에서
매일매일 선생님의 얼굴을 볼수 있는 그날이 곧 올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화이팅~~♡

하재경님의 댓글

하재경 | 강원,충주,제천본부 작성일

이선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대기자가 생겨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대기하는 학생은 안타깝구요.
열정을 다하신 결과라 맘껏 기뻐하셔도
됩니다.
한자속독 화이팅입니다~

장경분님의 댓글

장경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선희 선생님 축하드려요~~
뵐때마다 웃으시고 항상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니 대기자라는 좋은 결과가 온거라 생각되네요...
앞으로 대기자를 넘어 정원을 늘리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김윤미님의 댓글

김윤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축하드려요~~
대기자도 많이 생기고...그래서 수업일수도 늘어나길 기원합니다~!

정정이님의 댓글

정정이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축하드려요~
대기번호 1번^^ 안타까운 마음과 이제 더 발전할 선생님이 기대됩니다.
이렇게 정원도 늘고 수업일수도 늘고 용계초에 더 많은 친구들이 선생님을 만나길 응원하겠습니다!

노윤소님의 댓글

노윤소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축하 드립니다. 선생님.!!!
대기 번호 까지  생기고~~~ 선생님의 열정어린 수업이
이루어 낸 결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용계초에서 한자속독의 결실이 쏙쏙 드러나고 있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