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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4-27 16:49 작성자한은영 | 대구교육본부 댓글 7건 조회 5,562회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한자속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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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신학기에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벌써 4월 막바지가 되었네요
새 학기에 신규 아이들에게 한자속독이 어떤 수업인지 이제 막 가르친 것 같은데
어느 새 그 아이들도 교실에 와서 자리잡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카드 훈련을 하고 정리하는 동안 어수선한 분위기를 잡기 위해 부수노래 또는 한자속독 노래를 부르고 교본 훈련을 합니다
아이들은 반주 소리가 묻힐만큼 힘차게 부른 뒤" 선생님~ 한 번 더 부르면 안돼요? 한번 더 불러요!" 하는 성화에 한 번 더 부른 후 교본 집중력 훈련 수업에 임합니다.
처음에 교본 잡는 법을 잘 몰랐던 아이들도 교본 보기 훈련에 집중을 하게 되고
쓰기 집중력 시간에도 다 쓰고 싶은데 시간이 모자르면 "선생님 더 쓰고 싶어요! 이거 마저 다 쓸래요!"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독서 활동 있는 시간이면 "선생님 독서는 언제 해요? 빨리 해요!!" 하며 보채는 아이들^^
한자 뿐만 아니라 독서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한자속독입니다~
한자속독 공부를 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한자속독은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를 알려주는 우수한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댓글목록
강영미님의 댓글
강영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재미있게 수업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저는 처음하는 수업이라 매일이 뒤죽박죽인 것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교본연구도 하고 스터디에도 참여하겠습니다.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3월에 처음 한자속독을 배우러 온
학생들이 이제 제법 수업에 익숙하여
스스로 한자카드를 학습하고 테스트하여
통과하고, 교본 잡는 법을 알고 반듯하게
교본을 잡고 있는 학생들이 그려집니다.
한자속독 노래와 부수노래를 종알종알 불러대는
교실의 모습을 생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선생님의 열정으로 아이들이 변화 발전되고 있겠지요.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한은영선생님의 노력에 축하와 찬사를 보내드림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에 잘 따라와주는 아동들에게도 축하를 드림니다.
가르침과 배움의 쌍곳선에서 평행을 이룰 때에 우리교육은 바로서는 날이 기대됩니다.
아동들이 숙달되는 모습에서 우리는 보람을 찾을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이경희님의 댓글
이경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한은영선생님 한자속독이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축하드립니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교본으로 노래로 아이들을 제대로 이끌어
내셨네요.하루 하루 변화된 모습으로 계속 이어가시길 화이팅합니다.
박진수님의 댓글
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조금씩 적응해가는 우리 학생들을 보는것만으로 교사로서의
뿌듯함과 기쁨을 느끼는데 어느덧 수업의 재미까지도 알게된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흐뭇해지네요
새로운 학교에서 선생님도 학생들과 함께 재미나게 수업하시길
응원합니다~~^^
권용분님의 댓글
권용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준비하는 모습만으로 대견했는데
어느 순간 먼저 공부해요.
이것도, 저것도 궁금해요. 라고 말한느 모습을 보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한자속독 교사로서 같이 성장함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 감사한 하루 보내요 ^6
윤현숙님의 댓글
윤현숙 작성일
선생님~아이들 수업이 그림으로 그려지네요~~
수업 조금만 더 하고싶고...
한자속독 빨리하고 싶은 한자속독 아이들~~
선생님 아이들볼때마다 힘이 나겠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