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행복하게 열어요

수업 시작 5분전 우리 친구들은 카드를 보며 수업 준비를 합니다.

그러던 중 제 귀에 아주 흐뭇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왔습니다.

혜인 : 내가 왜 한자를 하는줄 알아?

희영 ; 왜?

혜인 : 나의 미래를 위해서

희영 : 나는 한자쌤과 의리를 위해서

혜인이와 희영이의 대화에서 시작해 갑자기 여기저기에서 한자속독에 대해

경쟁하듯 얘기하였습니다.

“한자는 꼭 필요하니까“ ”두뇌가 똑똑해지니까“ ”집중력이 좋아져서“

“난 6학년 때 까지 할거야~” “나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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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물어본 것도 아닌데 새삼 진지한 대화에 놀랍기도하고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날이었습니다.

똑똑하고 배려심 깊고 거기에다 의리까지 있는 우리 친구들~!!

너무 멋지지 않나요?

눈과 두뇌의 잠재능력을 깨우는 한자속독

한자교육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 강화를 융합적으로 발달시킬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

아이들에게 매 수업 때 마다 한자속독의 긍정의 마음과 웃음, 배려를 전달하려 노력합니다.

잘 전달이 되었을까? 늘 고민되었는데 우리 아이들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쏙쏙 잘 받아 들이고 있으니 앞으로

최고로 재미있는 수업~!!

늘기다려지는 수업~!!

이 되도록 더 열심히 수업 준비를 해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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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수업의 동기 부여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서로에게 동기부여해준 아주 행복한 수업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