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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15 20:43 작성자이점남 | 광주,전남 댓글 3건 조회 3,707회따뜻한 제자 행복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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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수업 중인데 교복을 입고 남학생이 들어와서......
몇 초 생각하다 “효상이구나 ” 많이 커서 얼른 못 알아봤다 미안,
오늘은 저 혼자 왔어요.
팔마초에서 2년을 수업하면서 아이들에게 자주 말 했죠,
중학교가면 한자속독 공부습관으로 국어 모든 공부가 쉬워지니
선생님이 생각 날 것이다.
한자속독이 공부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효상아 아이들에게 말해주면 좋겠다.
부끄러워하며 복도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국어에 도움이 많이 되고 한자과목이 재미있어요.
다음에 상우랑 또 오겠습니다.
상우는 공인3급까지 해서 그런지 저보다 한자는 잘해요.
그래 중학교 가면 느낄 거라고 했지, 그런 것 같아요
수업중이라 고맙다는 짧은 대화를 하고 다음에 전화하고 오라며 보냈습니다.
스승의 날 찾아온 제자 마음 따뜻한 제자가 찾아오더군요.
효상이 작년에도 찾아 왔는데 잊지 않고 올해도 찾아와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기쁘면서 책임감은 더 무겁게 느끼며 좋은 교육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식지 않게 하자는 다짐을 해봅니다.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한자속독을 만들어 주신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국에 한자속독 선생님들 스승의 날 축하드립니다.
-한자속독 전문강사 이점남-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이점남 선생님!
참으로 멋지고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한자속독을 꾸준히 한 친구들은 역시 다르죠?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이점남 선생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한자속독으로 무장한 중학생 효상이도 반가와요.
한자속독 참으로 멋있는 과목입니다.
중학교에 진학한 효상이 한자속독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네요
요즘 한자속독은
교수님께서 이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주신 최고, 최대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제자를 두심 부럽습니다.
파이팅 이점남 선생님
파이팅 한자속독
효상이도 성장해서 멋진 나라의 일꾼이 되길 기원해요
형석경님의 댓글
형석경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이점남 선생님 반갑습니다.
아이들이 졸업후 다시 선생님을 찾아오기가 쉽지 않은데
참으로 행복한 모습입니다.
늘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