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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20 11:33 작성자박향옥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4건 조회 4,313회장미꽃보다 예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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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2기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올 3월에 설레는 마음으로 기장초 한자 속독교사가 되었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아이들의 고운 얼굴과 예쁜 이름을 익히고
성격과 실력을 파악하며 방과후 수업을 하다 보니
벌써 장미향이 아름다운 5월이 되었네요.
이번 달엔 급수자격 시험이 있어 준비 중인데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 모습이 장미꽃보다 더 예쁩니다.
이번에 응시 못하는 학생들은 8월달에 꼭 응시하라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학부모 공개수업도 5월 행사에 들어 있어서 맘이 무거웠는데
6월로 연기되어서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요즘 틈만나면 시험준비와 학부모 공개 수업 때문에 머리 속엔 늘 생각과 생각이 꼬리를 뭅니다.
그런 중에도 학년도 다르고 급수도 다른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같이 집중하며 재미있게 수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본의 우수성을 실감합니다.
아직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서툴고 힘이 들지만
여름이 오고 가을이 지나 계절이 바뀌면 나아질 거란 생각에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런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을 뵙게 된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더불어 유영미 선생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격려와 보살핌에 힘을 얻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이진서님의 댓글
이진서 작성일많이떨리시겠어요 공개수업준비잘하시고 (저두 공개수업참여하고싶네요~^^) 벌써 한자속독수업에 아이들 두뇌계발 인성교육해주시는 선배님 모습 멋집니다 건강조심하시고 멋진선배님모습 기대하겠습니다 64기 이진서
박필숙님의 댓글
박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향옥 선새님, 반갑습니다.^^
시험준비와 공개수업 준비로 긴장의 연속에서
다행히도 공개수업이 연기 되었군요.
선생님의 예쁜맘을 닮은 아이들도 시험준비에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
6월의 공개수업도 멋지게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선생님, 화이틷!
안병섭님의 댓글
안병섭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올해 첫 수업을 맞은 새내기로
공감이 너무 갑니다
저도 초심을 잊지 않으려고
항상 첫수업을 상기합니다
응원합니다 두손모아......
이점남님의 댓글
이점남 | 광주,전남 작성일
박향옥선생님 첫 공개수업 긴장되시지요
공감합니다. 4년을 해도 무게는 다르지만 긴장한답니다.
지금 최선을 다 하면 내일은 미소로 답이옵니다
공개수업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