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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17 22:03 작성자장경분 | 대구교육본부 댓글 6건 조회 4,152회아직은 어린나이 8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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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갑니다.
3월 첫 수업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 중순을 넘어서 1분기 마무리를 하려합니다.
학생들이 처음 교실에 들어 올 때만 하더라도, 모두가 어리둥절하고 서먹해 하며 한자속독이 무엇이지도 모르고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차츰 시간이 흐르고 한자속독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면서, 눈빛과 자세가 달라지고, 재미와 흥미도 느껴, 이제는 오늘 어떠한 수업을 할지 기대하면서 “선생님 안녕하세요~”하면서 활짝 웃으면서 교실에 들어오는 학생들을 볼 때면 괜시리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필순노래, 부수노래를 할 때면 교실이 떠나가도록 크게 부르고, 낱말 맞추기를 할 때면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저요, 저요” 하면서 의자에서 일어나고, 마치 목소리 시합이라도 하는 것 같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동산초 학생들을 볼 때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아직은 어린나이 8살처럼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는 마음.. 왜일까요~~~~
댓글목록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장경분 선생님 안녕하세요
8살짜리 어린이와 같이 새롭고 설레는 마음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선생님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가
한자속독의 위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활짝 웃는 어린이들 모습이 선합니다
정정이님의 댓글
정정이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적극적이고 활발한 친구들과 수업하면 선생님 역시 힘이 펄펄 나지요^^
늘 한결같이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박필숙님의 댓글
박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장경분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재미있는 한자속독 수업에
새싹들이 활기가 더욱 넘치나 봅니다.
새싹들과 장경분 선생님, 화이팅!!
김정애님의 댓글
김정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재미있는 한자속독!
장경분 선생님의 열정에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수업하는 어린학생들.
아이들의 맑은 눈속에
재미있고 흥미있는 한자속독사랑 가득!
박은정님의 댓글
박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장선생님~ 3월초 첫수업에 긴장하시던 모습이 어느새 학생들과 함께하는 수업 재미에 푹 빠지신것 같아요.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한자속독반 되시길요~^^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장경분 선생님의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선생님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것이
아닐까싶습니다
올한해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수업을 내년에도 또다시 동산초에서 꼭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