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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2-25 15:33 작성자박미선 | 서울경기대본부 댓글 0건 조회 1,863회경기대본부 2020-46기(일요일반) 수료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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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에 시작 된 강의가 해를 넘겨 2020.02.23 드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구수한 우리 최정수교수님의 사투리를 알아 들으려 귀를 종긋!!! 세우며 매 시간
모든 선생님들이 더더욱 집중해서 강의에 임할수 밖에 없었지요~^^
강의가 거듭될수록 프로그램의 우수성에 놀랍기도 하고, 먼거리에서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의에 또 놀랍기도 하고, 중간중간 선배님들의 월례회를 살짝쿵
엿보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에 또 놀라고..... 놀랄 일이 너무도 많았던
날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강의를 들었던 46기 선생님들의 미소와 배려덕분에 강의내내
강의실에 웃음이 넘쳐났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가끔 말귀를 못 알아듣고 어리둥절할 때도 미소를 잃지않으시고 두 번, 세 번
설명해주셨던 우리 최정수 교수님, 그 모습 그대로 귀감이되어 주셨습니다.
"좋은 말 할 때 빨리 말해봐라~~~^^" 하시던 교수님의 말씀이 자꾸 귓전을
맴돕니다.
경기대 406호 강의실에는 46기 일요일반 모두가 돌아간 지금도 그들의 웃음소리가
남아 있을 듯 합니다.
머지않아 우리 또 만나게 되겠지요. 어서 돌아가서 텅빈 강의실을 다시 우리의
웃음으로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현역에서 활동하시면서도 저희 병아리들 수업에 동참하셨던 여러 선배들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고 2020년 내내 원하는 만큼의 성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먼길 마다않고 파이까지 구워 수료식 축하위해 찾아와 주신 두 분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경기대본부 2020-46기(일요일반) 수료 소식 전해드리며 삐악삐악 병아리 박미선
인사드리고 갑니다.
우한폐렴때문에 모두들 걱정이 많으실텐데 잘 대처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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