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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17 10:25 작성자박세진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123회한자속독으로 바꾼 지 올해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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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에서 한자속독으로 바꾼 지 올해 3년차.
돌이켜보면 참 잘한 일입니다.
프로그램이 있으니 교사인 입장에서는 수업부담이 없고
학생입장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한자에 접근하니 학습효과 또한 좋습니다.
한자속독의 프로그램에 그 간의 노하우를 조금 더하기만 해도 멋진 수업이 됩니다.
속독으로 전환한 것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기쁜 마음에 제가 지은 한시 한 편을 올리겠습니다.
樂學(배움을 즐기며)
少時不識何生彬 어릴 때는 어떤 삶이 빛나는 것인지 몰랐네,
覺至知天命此眞 지천명이 되어서야 이 진실(배움의 즐거움)을 깨달았네.
事及工夫常急步 일과 공부로 항상 바쁜 걸음치지만,
偕朋學習日長新 벗들과 함께 배우고 익히니 나날이 성장하고 새롭구나.
“나는 배우기를 좋아하고 가르치기를 게을리 하지 않노라”. 이것이 저의 좌우명입니다. 제가 항상 배움에 힘쓰는 것은 저를 바라보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老而好學 如炳燭之朙
늘 응원 합니다~~~^^
김화수님의 댓글
김화수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안녕하세요?
한자속독 프로그램에 선생님의 한자수업 노하우까지~~
정말 부럽습니다.
선생님의 승승장구를 응원합니다^^
송영애님의 댓글
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와우~~~ 멋지십니다요
우리팀 박세진선생님
밝고 맑은 모습이 고우신 쌤, 배우고 가르치기를 좋아하시는 쌤
한자속독강사로 금상첨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