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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23 01:31 작성자김미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4,148회팀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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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건강이 좋지않아 몹시 힘든 나날이었다
매월 주제가 주어지고 팀모임이 있던 날
모임 장소로 가고 있는 도중에 온 팀장님의 메세지
"본부장님 오셨어요"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니 선배님들의 말씀
"늘 일찍 오시더니 오늘은 무슨 일로 이렇게 늦으셨어요?"
본부장님이 팀별 모임을 응원차 오셨겠지만 그래도 저를 배려해서
다독여주시는 선배님들 그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다
모임이 끝이나고 버스 정류장 가는 길엔
어깨가 축처져 혼자 걸어가는 내 모습이 안스러웠던 지 동행해 주시면서
격려해 주시고 보듬어주셔서
훗날 나도 이런 선배가 되어야 될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모임 중에서 선배님들은 가지고 계신 노하우를 그대로 오픈해 주심에 감사했고
먼길을 가려면 함께 가라 했듯이 도반이 있고 동반자가 있어
든든한 마음 가득한 날이었다
댓글목록
김진영님의 댓글
김진영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김미경선생님 안녕하세요~~^^
팀과 본부는 정말이지 한자속독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하면서 수업내용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아이들을 대할 때, 학부모님과의 대화 등
많은 노하우를 전해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발전하고 큰 힘을 얻어 가는 듯합니다.
훗날 나도 이런 선배가 되어야 될텐데~
저도 그런 선배가 되어야 할텐데~~ㅎㅎ
함께 가서 더 아름다운 한자속독!!!
더욱더 아름다워지자구요~~~^^
설미정님의 댓글
설미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미경 선생님^^
먼 길을 갈 때 함께 가는 벗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고 행복한 일이 어디있을까요?
한자속독이 함께여서 너무 좋습니다~~^^
김보경님의 댓글
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 선생님. 반갑습니다.
제가 팀모임에 못갔는것이 너무 죄송하네요ㅜㅜ
선생님 말씀처럼 인재육성 길에 함께 걸어가요.
화이팅^^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미경 선생님~~
저는 팀 모임 하는 내내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는걸요^^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즐겁게 팀 모임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