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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7-05 08:35 작성자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4,580회6학년이 말하는 한자속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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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언제나 조용히 공부만 하는 경산에 6학년 은서는
6학년이 되고는 한자 자격시험을 치는 것은 거부(시험 알러지~~~)하면서도 3년 동안 다른 어떤 방과후도 신청하지 않고
오로지 한자속독만 공부하고 있답니다.
병소에 너무 조용한 학생이라서 한자속독을 좋아하는지??
선생님께 관심이 있는지?? 도 몰랐는데 어느날 내민 편지에
감동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 공개해도 된다는 은서의 허락을 받고 올려봅니다.
편지속 은서의 한자속독, 선생님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한자속독TM 전문강사가 되었음이 자랑스럽고 보람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한자속독 선생님들 더운 여름 힘내세요!!!
댓글목록
김정애님의 댓글
김정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선희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 정성으로,
한자속독을 사랑하고, 한자속독 선생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6학년 은서의 마음속에 희망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게 되었네요.
아이들의 존경을 받는 멋있는 선생님 모습, 홧팅입니다!!!
박해숙님의 댓글
박해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희선생님^^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언제나 밝고, 긍정에너지 가득하신 열정적인 선생님과
함께 하는 아이들은 참으로 행복할 것 같아요~
제게도 늘 좋은 기운 많이 나눠 주셔 넘 감사한 1인입니다.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선생님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김경미님의 댓글
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을 생각하는 그 순간들이
고마운 것들로 가득차 있을 은서도
좋은 기억이 많으니, 행복하고
은서의 감사하단 말들에
또 우리 선생님은 감동 받아 행복하고
행복 바이러스입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감사하단 편지를 받고 싶은데,
오늘 2학년 아이가 건넨 편지 한통엔
'집중 않하고, 머리 안써서 죄송해요.'
'더 잘할께요.'라고 적혀 있네요.
편질 받아든 순간 넘도 미안해서,
아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하며
아이도 저도 빨간 토끼 눈이 되면서 울뻔!
샘 글 읽으며, 반성하는 중입니당^^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선희 선생님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이렇게 선생님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기에 선생님께서도
더욱더 힘내시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고 노력하
시겠지요~
은서 친구의 편지를 읽다보니 선생님께서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느껴집니다.
저도 은서처럼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답니다.
감사합니다~^^
정정이님의 댓글
정정이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편지를 받고 얼마나 기분이 좋으시고 뿌듯했을까요^^
아이들의 간단한 쪽지만 받아도 기분이 좋은데~
한자속독의 자랑을 저렇게 가득가득 적힌 편지를 받았을 때는
너무 좋을거 같네요^^~
처음의 어색함도 선생님의 살가운 마음에 눈 녹듯이 사라졌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