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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7-21 15:09 작성자박태원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5건 조회 5,246회한자속독 학생은 두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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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속독 학생은 두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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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습니다.
병원에 가니 의사선생님이 진찰후
“지독한 독감에 걸렸군요. 하지만 주사맞고 약 처방대로 3일 먹으면 씻은 듯 나을거에요”
약국에 처방전을 가져가니 약사님 약을 지어 주면서
“하루 3번 식후 30분 복용하세요. 3일치입니다.
약이 좋으니 분명 감기에서 나을 겁니다“
집에 와서 생각하니 3일씩이나 고생하는게 귀찮아 한번에 아홉봉지 약을 빈속에 모두 먹었다.
“여러분 감기에서 빨리 벗어날까요?”
“아니요”
“그럼 의사선생님이나 약사님이 거짓말 장이 인가요?”
“아니요”
“여러분은 현명합니다. 정확한 약 복용법을 지키지 않았으니 감기도 못 고치고 오히려 몸에 해가 되겠지요. 의사, 약사님이 틀렸다고 주장할 수도 없구요”
“한자속독을 배우면 머리가 좋아진다는데 모두 좋아질까요?
집에 가면 쳐다도 안 보는 학생, 수업시간 ‘시작’ 구령에도 옆을 두리번거리거나 아는 것 한번 모르는 것 두 번을 지키지 않는 학생들은 효과가 없습니다.
약 복용법을 정확히 지켜야 하듯이 한자속독도 정확한 방법으로 훈련하고 매일 집에서도 훈련해야 합니다.
매일 10분이상 집에서 정확하게 훈련하는 학생은 한달이면 자기 스스로 느끼고
두달이면 엄마도 느낍니다. 한자속독 매니아가 되지요.
반대로 대충하고 집에서도 거의 안하는 학생은 반년 일년이 지나도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자속독 선생님이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생기지요.
여러분은 어느쪽에 해당 되나요?“
“선생님 매일 집에서도 훈련하고 정확하게 지켜서 저는 머리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댓글목록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박태원 본부장님
우리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잘 실천하리라 생각합니다
전문가에게 배운 학습을 학생이 실천할때
금상첨화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우정미님의 댓글
우정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저도 매일 한자속독 훈련하고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로 잘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영란님의 댓글
신영란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적절한 비유와 설명이 되겠네요
더운 여름 모든 선생님들 수고가 많으시네요
박태원 본부장님, 꾸준한 노력과 성장이 모든 것을 극복하는 길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지희님의 댓글
유지희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본부장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모두가 이해하고 따라할 마음이 생길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형석경님의 댓글
형석경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태원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지요?
저도 아이들에게 제대로 훈련에 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는 속담을 자주 인용합니다.
본부장님께서 올려주신 한자속독 학생 두 가지 유형 절대 공감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