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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20 01:43 작성자정태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4,346회한자속독 선생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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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내일은 한자속독이 일년중 가장 큰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모든 선생님들을 뵐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짧은 여름방학 마지막 수업을 하며 뒷정리를 하던중...
교장.교감선생님.주임선생님등 학교의 제일 어른이신 선생님들께서
교실을 방문하셨습니다.
평소 저희 한자속독반이 분기마다 학생모집에 있어서 학부모님의
항의 전화나 건의사항이 많아서 교장 선생님 이하 선생님들 모두
탐탁치 않아 하셨습니다. 그런데
완고하신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아직까지 집에 가지않고
뒷정리 중이십니까. 흠... 한자속독반의 학생수가 왜그리 많은지 이제야
알겠네요. 자기 맡은일에 이렇게 최선을 다하시니 당연한 것 같습니다.“
순간 모든 피로가 한번에 다 날라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보여주기 위한 수업이 아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 그분들에게
전해진 것 같아 더욱더 자신감이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한자속독으로 수업하는 한자속독 선생님이기에 오늘처럼 뿌듯함을
느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목록
박소현님의 댓글
박소현 작성일
아~팀장님
어제 그 피곤한 몸을 이끌고 후배들 힘내라고 다시 컴앞에 앉았군요
흐~흑 감동의 물결~ ~ ~
늘 앞장서서 열강하고 교실 뒷마리까지 깔끔하게 정리되니
한자속독의 인성교육과 이미지에도 엄청난 플러스가 됩니다.
먼저 팀장님이 안동에서 "한학교 4일 이상 수업"으로 스타트해주셔야
우리도 따라서 도전해볼 용기가 생겨요(물론 지금도 굿이지만요ㅋ)
무슨일에든 첨이 가장 어려우니
우리 사랑 마구마구 날려 힘실을게요
호~아~이~~~트~이~잉!!
전유영님의 댓글
전유영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역시 열심히 하시니 하늘이 도우시네요
늘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재밌게 잘할까 고민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은 저희에게 귀감이 됩니다.
어제 연수회에서 성공사례 말씀하실때 감동이었습니다.
받은 사랑을 흘려주겠다는 그 마음 감사히 받고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평소 정태숙 선생님의 열정을 알만도 합니다.
최정수 한자속독 화이팅 !!!
정태숙 선생님 화이팅 111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대전애서 김광진/제주몽생이 드림
윤효주님의 댓글
윤효주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안동 정태숙팀장님! 안뇽하세요?
"주인님이 계시든 안계시든 양탄자를 쓸고 닦는..."
본연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바로 정팀장님이야 말로 성실 그 자체임다.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고
본부및 선배쌤한테 받은 사랑 그대로 돌려 주겠다는 말 참 아름답습니다.
대구본부의 내리사랑은 한자속독 내리사랑의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안동팀 파이팅!
우~주만큼 감사랑 윤 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