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겨울처럼 찬바람이 코를 시큰시큰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평일 저녁 오랜만에 저녁모임이 있는 날이라 기분도 좋고

‘송년의 밤‘ 행사를 하는 날이라 더더욱 신이 났습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신 본부장님과 선생님들과 한자속독을 지켜주시는 최정수교수님께 한 해의 깊은 감사함을 인사드렸습니다.

여러 일들로 웃기도하고 울기도 했었던 올 한해를 잘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많은 면접들을 잘 헤쳐가기 위해 노력해야할 부분들을 다시 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매 년 송년의 밤을 지내며 항상 생각하게 됩니다..

한자속독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최정수교수님, 한 해 동안 따뜻했던 본부의 기운과 친절하신 선생님들, 적극적인 마인드,, 이 모든 여건들이, 이 모든 분들이 오래오래 함께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배울 점이 많은 선생님들과 지식을 나누고, 함께 헤쳐 나가는 것에 감사함을 꼭 이 ‘송년의 밤’만 되면 다시 느낍니다.

수업의 커리큘럼을 잘 짜서 잘 진행하는 날 보다 아이들과 피드백이 잘 되고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에서 함께 웃고 교본을 활용해 즐기고 참여하는 이 수업을 제가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많은 한자속독선생님들.

우리 새해에도 함께 어려움도 이겨내고, 힘들어도 버텨내고, 성장할 때는 더욱 힘내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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