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경기대 38기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일요일반 월요일반 수강생들 마지막 수업을 들으러 강의실에 모였고, 멀리 세종시에서 오셔서 참석해주신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모두들 마지막 자리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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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이라 시원함보다는 아쉬움이 더 했던거 같습니다.​

12주 동안 한자속독 지도방법에 대한 가르침도 많이 배웠지만,

그 보다 더 깊은 가르침은,,,

교사가 가져야 할 진정한 마음가짐과 사명감에 대한 가르침이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최정수 교수님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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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때 교수님 말씀처럼,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연은 계속 지속이 되겠죠?

부디 동기생분들 모두 끝까지 한자속독 가족으로 남아 오래오래 인연을 이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하시는 일 잘 진행되시고~ 좋은 소식 많이 들려오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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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화이팅입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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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교수님,, 최근 진행하시는 일이 건강을 해치진 않을까 염려됩니다​..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게 제자분들 양성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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