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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1-20 19:19 작성자양미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4,009회

동생도 데려 올께요

본문

추운 날씨 아침인데도 목도리에 장갑 마스크까지 쓰고 수업하러 웃으며

오는 아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일치감치 몆접에 합격소식을 듣고 난 뒤라 더욱 열십히

수업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2학년인 한 학생이 "선생님, 수업신청은 언제 받아요?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지급 수업하는 4분기는 수강신청이 끝나서 새학년이

 되어야 수업신청 가능한데?" 하고 대답했더니

동생이 올해 입학을 하는데 제일먼저 한자속독수업을 신청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한자속독 수업을 하면 좋은 점을 얘기해서인지 꼭 한자속독 수업은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다른친구들도 제 동생은 아직 유치원 다니지만 학교에 입할하면

한자속독을 소개해 줄거다, 수업 듣지 않는 다른 친구도 데리고 올예정이라고

서로 자랑을 합니다.

시장의 물건도 사용해본 사람이 입소문을 내 듯이

한자속독도 수업 해본 친구들이 좋은 점을 제일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 위해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윤혜정님의 댓글

윤혜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양미경 선생님 절로 힘이 나시겠어요
면접에 당당히 합격하시고 내년 수강생까지 예약이 되어 있으니
맘편히 열심히 하시는 일만 남았네요
합격 축하드리고 늘 준비하고 밝은 기운과 열정으로 수업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내년에는 더 즐겁고 햅복한 수업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유광현님의 댓글

유광현 작성일

양미경 선생님^^
정말 좋은 소식이고 축하드립니다~
이 좋은 기운을 이어 올해는 더욱 좋은 일들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