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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03 14:38 작성자이정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4건 조회 5,251회아~~ 오래 기억될 첫 전화~~!!
본문
저는 2017년 10월에 사정상 그만두는 선생님 뒤를 이어
주1회 수업하기 시작한 초보 새내기로서
면접 시 주2회 수업의 최적효과를 말씀드린 결과
2018학년도 공고에 주2회로 바뀌어 났고
면접 결과 계속 이어서 올해도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새학기 3월부터 시작하는 수업이
설레이며 기대하기도 하며 알찬 수업을 제대로 하자 결심을
단단히 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2일 개학일이 마침 첫수업 시작이어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 중에~~
학부모님 한 분의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선생님! 미리 신청서를 못내었는데, 오늘 보내도 됩니까?' 물으셔서
반갑게 대답을 드렸더니....
'이번에 오신 한자선생님이 아주 열정적으로 잘 가르치신다는 얘기듣고
전화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는 것이었어요.
깜놀~~~~!!
와우 어머님들의 입소문이 대단하다더니
어떻게 나를 알고?? .....!!!
한순간 한순간
진심으로 수업할 때 간접적으로도 다 전해지나 봅니다.
용기내어 더 다져져서 좋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와!!!
이정출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단 몇개월 만에 선생님의 열정을 알아보는 학부모님이
생겼다는건
한자속독의 신비함과 선생님의 열정 때문 이겠지요
모든 학생들이 한자속독 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 입니다
김수정님의 댓글
김수정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으로 한자속독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지고 사랑받는 선생님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김세진님의 댓글
김세진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축하 드립니다.
열정이 불러오는 진심어린 말 한마디가 참으로 용기백배
힘이나게 하는군요.
언제나 처럼 변함없는 그자세가 선생님의 본래의 모습이지요?
우리 모두가 앞으로의 더좋은 나날들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생각에 젖어 봅니다.
한자속독 화이팅 !!
우경옥님의 댓글
우경옥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진심은 언제나 통하나 봅니다*^*
선생님~~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