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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2-28 23:42 작성자이수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5,089회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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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불여일견' 이라는 뜻은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 고사성어의 유래를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한나라 때에 오랑캐가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때 조충국이라는 장수가 오랑캐를 무찌르는 데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랑캐와 여러 번 싸워 공을 세운 장수였으나, 이미 나이 70이 넘은 노장이었습니다.
"조 장군의 나이가 많은데 괜찮을까?"
이렇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임금인 선제가 조 장군을 불러서 물었습니다.
"어떤 작전으로 싸울 것인가? 그리고 군사는 얼마나 필요한가?"
"백문이불여일견입니다. 직접 일선에 가서 눈으로 보고 작전을 세우겠습니다."
"그렇게 하라."
조충국은 선제의 허락을 얻어 일선으로 떠났습니다.
그는 그곳 실정을 자세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작전 계획을 짰습니다.
그리하여 그곳에 머물면서 오랑캐의 반란을 깨끗이 진압했다고 합니다.
모조한자속독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께서 '한자속독TM' 수업을 받아보면
'백분이불여일견' 일텐데~~~
댓글목록
이정출님의 댓글
이정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좋은 내용 자료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연님의 댓글
박진연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