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는 4학년입니다 방과후 수강과목은 미니밴드와 골프 그리고 태권도

마지막으로 엄마의 협박으로 강제로 듣게 된 한자속독수업

아주 활동적이고 반항끼 다분한 정우의 머리색은 노랑색염색을 한

한마디로 불만이 가득한 아이였습니다

학교에서 재량수업으로 한자를 1년전 까지 배워 한자라는 과목을 따분해 하고

쓰고 익히는 수업에 한자는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한자속독수강을 하였고 첫수업은 어쩔수 없이 불만 가득한 모습으로 겨우 10분 앉아 있다 갔습니다. 2주후 “정우야 한자속독 수업 어때?”

“뭐 좀 생각했던 것 보단 재미있네요. 그래도 한자는 별로에요”

필순노래와 부수노래를 교본수업과 병행하며 한달쯤

정우는 선생님 가수예요 합니다. 하하

어찌 알았지. 선생님이 가수와 同名異人 인걸!

정우는 노래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학습에 조금은 적응이 된 듯

2달후 노래로 익혀나가고 한자교본의 안구게임으로 집중력 훈련하는 수업에 푹 빠진 정우 머리색이 노랑이에서 검은색의 단정한 아이로 변해가면서 어머니께서는 강제로 보냈지만 내심 잘 해날갈지 걱정이었는데 잘 적응하고 조금씩 변화해 가는 모습에서 뿌듯해 하셨습니다

한자속독 선생님들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경험해보셨을 변화

그렇습니다. 한자속독수업은 아이들에게 바른인성과 웃음. 배려 정직을 바탕으로

긍정의 변화를 가져오는 수업입니다. 정우는 한자속독의 매력에 푹 빠질것이고 앞으로의 변화도 기대됩니다

선생님들 녹음이 짙은 5월 아이들과 행복한 변화를 느끼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