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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7 23:42 작성자박진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789회힘을내요 슈퍼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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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출강하게 된 상모초등학교의 얌전하고 성실한 예쁜이 3학년 연지학생.
수업을 마친 뒤 스승의 날을 맞아 수줍게 곱게 접은 색종이 카네이션과 함께
한 통의 편지를 건내줍니다.
"저는 선생님이 좋아요.
커서 선생님처럼 방과후 한자선생님이 되는게 꿈이에요.
그리고, 한자속독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또 2학년 한결학생은 다음 주 학교 재량휴업일이라 한자속독을 할 수 없다고 울상을 짓습니다.
이토록 고맙고 이쁜 아이들이 있기에 가슴 뭉클하고 힘이 불끈 솟아납니다^^
이쁘고 똑똑한 저의 모든 학생들이 더욱 발전되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리라 다시금 다짐합니다.
나의 제자들아 사랑한다~~~!
댓글목록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아이들의 말 한마디에 웃기도 하고 심각해지기도 하네요.
참 신기한 일이지요~^^
박필숙님의 댓글
박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한자속독이 너무너무 재미있어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해주신 멋진 선생님이십니다.
저도 재미난 수업이 되게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
박지연님의 댓글
박지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제자들과 소통하며 멋지게 수업하시는 선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