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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16 16:50 작성자김종준 | 대구교육본부 댓글 6건 조회 6,982회한자속독 교육에 매력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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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글로벌시대엔 한 마을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나서야함을 느낍니다.
즉 교육은 멀리보고 폭 넓게 보라는 생각입니다.
당시 5학년이었던 우리 딸아이가 어느 날 하루는 하교 후 집에 오자 말자,
“엄마, 엄마!” 라고하며 다급한 목소리 왈,
“엄마, 우리 한자 선생님 우리 외할아버지 하고 엄청 닮았다!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 외모도 닮았어.”
그 말에 저는 무척 한자선생님이 궁금했었습니다.
○○이가 중학교에 가기 전에 한자를 어느 정도하고 보내야 한다는 계획은 있었지만
어떤 과목이든 ○○이에게 학원 공부를 시키고 싶지 않은 저의 교육방침에 한 동안
고민 중이었고 또한 저학년 때는 글 속에 있는 단어들도 많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한자의 훈음을 마냥 달달 외우는 식이 될까봐 미루었었는데, 한자속독공부에 매우 흥미와
속도가 빨라 3급 급수까지 취득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했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영어,
수학과 같은 교과과목을 위해 학원을 전혀 다녀본 적 없는 아이였었는데도 ○○중학교로
진학하여 학급부반장 당선, 국어과 97점, 영어과 99점, 수학과 100점 등의 성적이 나와서
이것은 모두 초등학교 때의 한자속독교육의 덕이 아니겠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책 지문의 70~80%의 글이 한자와 관련이 있고 한자속독 공부는 어휘력 향상과
독해 능력의 근본이기에 한자속독교육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라고 생각 하기에
저는 한자속독 교육에 매력을 느낍니다.
한자속독부 선생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2018년 5월 스승의 날 즈음에 대구 ○○중학교 3학년 권○○ 어머니
댓글목록
이태식님의 댓글
이태식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종준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평생을 헌신하셨고,
교장 선생님 하시다가 정년퇴임 하셨으니, 아이들이 질릴만도 하실텐데, 또 다시
최정수한자속독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희들 다른 한자속독 선생님들이 많이 배우고 따르는, 대구 한자속독의 어르신 선생님입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들 옆에서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숙님의 댓글
이영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교장선생님~~
학부모님께 그것도 몇년전에 졸업한 학부모님께 이렇게 진심어린 감사의 편지를 받으시니
정말 보람되시겠어요
한자 속독의 우수성이 상급학교에서 여실히 드러나나봐요
더욱이 교장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정성이 더하여져서 더욱 빛나는 것같아요~~^^
항상 부족한 저희 후배들을 많이 도와주심도 감사드립니다~~^^
홧팅!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得天下英才而敎育之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시겠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십시오!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맞습니다. 최정수한자속독으로 인하여
자녀인 우리 한자속독 학생이 부모님의 자랑거리가 됩니다.
독해력 향상은 기본이고 두뇌계발까지 되는
한자속독 교육 정말 멋집니다.
김종준 선생님도 최고의 교육자이십니다.
이자윤님의 댓글
이자윤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매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한통의 편지는 선생님께
보약같은 내용입니다.
얼마나 보람있는 날이었을까 생각됩니다.
어머니께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는지 찬사를 보냅니다.
그마음 내어주심이 아름답고 아름답습니다.~
곽진님의 댓글
곽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한자속독을 통해 보람된 교육을 하고 계심을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