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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6-24 15:16 작성자윤현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5,156회힘이 되는 어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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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자속독 선생님들 대구 경북지부 윤현숙입니다.
대구는 벌써부터 폭염주의경보가 울려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지 3, 4월이 지나 어느날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한자만 하는 줄 알았는데 독서까지 겸해서 한다고 하여 한자속독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전화했다고 했습니다.
한자속독의 기본원리와 한자속독의 수업내용에 대해 설명했고 2분기부터 수업하겠다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2분기 신청을 했고 수업을 하고 그 다음주 000이가 와서는 7세때 한자를 했는데 그냥 외우고 쓰고 어렵기도하고 힘들까봐 지금까지 망설였다고 했습니다.
영어수업을 그만두고 한자속독 왔는데 오기를 잘했다고 “너무 재밌는 수업이여서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그 즈음 또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1학년인데 학습지로 6급까지 하고 준5급 들어가는데 방과후 수업을 통해 천천히 가더라고 꾸준히 한 단계씩 올라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분기중에도 신청 가능하냐고 물었고 그 다음날 수업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학습지로 했기에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테스트 결과 8급 읽기, 쓰기가 완벽했고 7급, 준6급까지 훈음쓰기가 가능했습니다. 수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공개수업을 했고 공개수업후 어머니왈 “ 한달이라도 한자속독 빨리 시작하길 잘 했고 집중력이 엄청 좋아질 것 같아요 집에서 숙제도 시키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공개수업날~~
어느 한분이
“공개수업 청강이 가능하냐고 20분만 청강해야할 것 같은데 가능합니까” 물었고 “ 네~가능합니다.” 하고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2분기때 그 아이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첫 번째 어머님은 한자속독 소문을 듣고선 전화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고
두 번째 어머님은 전화 통화 한후 바로 신청을 해서 수업을 들었기에 기뻤고,
세 번째 어머님은 공개수업 청강후 신청을 해서 더 없이 기뻤습니다.
한자속독 프로그램 수업이 조금이나마 아이들, 어머님께 전달이 되어서 다행이였습니다. “나만 열심히 하면 되겠구나”생각했습니다.
어느 선생님왈 “내가 수업이 재밌으면 덩달아 아이들도 재밌게 수업을 한다고 한자속독의 확신을 믿고 수업하면 됩니다.”했습니다.
최정수한자속독 교본이 있고 대구경북 본부장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아낌없이 수업노하우와 수업자료를 나누어 주시는 6팀 선배선생님들이 있어서 항상 든든합니다.!!!
오늘 히루도 파이팅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앞으로도 쭈~~욱
좋았고,
기뻣고,
더없이 기쁜날이 되기를 응원 보냅니다!
윤숙희님의 댓글
윤숙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우리에게는 든든한 백(!)이 있습니다.
선생님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박해숙님의 댓글
박해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한자속독과 함께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계시는 선생님^^
앞으로도 제자들과 행복한 수업으로 빛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