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업하는 문성초 친구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수강학생의

80%가 한자시험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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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라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기도 하지만,

조금 부족한 부분을 시험을 통해서 완성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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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입학하여 지난 5월 8급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고,

이번 8월 7급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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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들이 내 아이가 한자시험을 과연 도전할 수 있을까 궁금해하시면 그럴 때마다 학부모님께 “최정수 한자속독 수업이라 가능합니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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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 8급부터 준 3급까지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한자시험에 도전하려 합니다.

교본수업과 카드로 읽고 쓰기를 하면서 준비합니다.

2015년 난정장학생을 배출했던 것을 아는 고학년들은 이번 시험에 자기가

2호 난정장학생이 되어 보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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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하고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일반 한자부 수업이었다면 힘겨운 한자시험 준비를 하겠지만,

우리는 최정수 한자 속독 수업을 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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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준비하면서 쉬어가는 시간에

아이들과 카드로 집중력 수업을 하는 팁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10개의 카드를 칠판에 붙이고(20초 카드를 본다), 학생들에게 눈을 감으라고 한 후,

카드 1개를 떼어내고

아이들이 눈을 뜨고 어떤 한자 카드가 없는가를 맞추는 수업입니다.

선생님들도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