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첫 수업 하는 날~~

월촌초등학교는 여름방학동안 창호공사, 마루바닥공사등 학교 환경 개선 공사를 한다고 방과후 수업이 없었습니다.

학교에 수업을 하러 가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출근을 하였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방과후실 문을 제일 먼저 들어 온 1학년 무강이가 ‘선생님 안녕하세요“ 활짝 웃으면서 들어왔습니다.

교실에 들어오는 무강이를 보고,

‘무강아, 시험 잘 봤니?’ 하고 물었더니,

‘선생님 문제집 풀 때보다 훨씬 쉬었어요. 3개쯤 틀렸는 거 같아요.’

‘그래, 무강이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쳤나 보다. 정말 잘했네’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뒤이어 들어온 1학년 윤서, 도윤이도 문제집 보다 훨씬 쉬웠다고 기분 좋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름방학동안 방과후 수업이 없어서, 방학시작하기 전에 문제집을 풀면서, 문제집을 어떻게 풀어야 하고, 답안지를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수험번호, 성명, 생년월일 적는 방법, 검정색 볼펜만 적어야 한다고, 답안지 채점란은 절대 적으면 안 된다고, 제일 중요한 답안지에 문제지 번호랑 꼭 맞게 답을 적어야 한다고 수없이 이야기를 하고, 주지를 시켰는데~~

시험을 잘 봤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뒤이어 4급을 시험 친 호준이도 역시나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는 잘 치른 거 같다고 소리에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스스로 학습이 이루어진 것은 최정수한자속독TM 으로, 학기중에

학습이 잘 되어 있어서 가능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8급 시험을 치루고 한자카드 단어 읽기를 시켰는데, 스스럼 없이 읽어 나가는 것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여름방학 동안에 수업이 없었는데도 더욱 더 성장한 아이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최정수한자속독TM 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 가득 찬 모습의 아이들과 오늘도 열심히 최정수한자속독TM과 함께 즐겁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최정수한자속독TM 선생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