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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29 18:31 작성자남성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4,219회24절기를이렇게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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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가지 않을 것 같은 찜통 더위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또한 24절기의 절묘함을 느낍니다.
24절기를 가르칠때 보통의 경우 노래로 하기도 합니다
저희 학교 수업에는 그 절기가 들어있는 주에 하나씩만 배워 갑니다
8울23일은 처서였습니다
처서(處暑) 의 훈 음을 가르쳐주고 그뜻이 무슨뜻인지 아이들에게 발표할 기회를 줍니다
시시각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면서 그 어려운 處暑 라는 단어가 인지되고
그중 가장 기발한 친구가 발표한 뜻풀이에 박장대소 하며 그 뜻을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그날은 진솔이가 "처서는 더위가 보따리 싸고 자기 갈 곳으로 간다" 라고 말해서 가장 TOP
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리 학생들에게는 24절기가 생소하고 어려울텐데
절기있는 주마다 하나씩 가르쳐주시니 더 쉽고
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창의적인 답변 유도하는 것도 최정수한자속독의 수업과정이겠지요.
저 또한 선생님 방법 잘 응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