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지교(金蘭之交): 쇠 금(金), 난초 란(蘭), 어조사 지(之), 사귈 교(交)

* 뜻: 친구 사이가 아주 친밀하여 그 사귐이 쇠보다도 굳고, 그 향기가 난초와 같음.

* 유래: 공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공자 스승 왈: "군자의 도는 나가 벼슬하고 혹은 물러나(퇴직) 집에 있기도 하며, 때로는 침묵을 지키지만 때로는 분명히    말  하기도 한다. 두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하면 그 날카로움이 쇠를 끊고, 마음을 하나로 하여 하는 말은 그 향기가 난초와 같다."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매우 친밀한 사이를 금란지교라고 하는 뜻은 여기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 백낙천의 시구(詩句)에서는: 친구 사이의 사귐이 굳은 것을 금란지계(金蘭之契)라고 표현하였습니다.

* 대홍정이라는 사람은: 친구를 얻을 때 이를 장부에 기록하고 금란부(金蘭簿)라고 이름을 붙인데서 유래하여, 친구의 주소와 성명을 기록한 것을 금란부라고도 일컫게 되었다고하니,

* 한자속독교육 동지들의 사귐도:  더욱 더욱 金蘭之交가 되어 상호가 win win하는 관계가 되도록 저 자신부터 더욱 힘써야겠다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