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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2-02 10:01 작성자이정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1건 조회 3,737회같은 반 친구를 설득하여 데려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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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없던 학교에
올해 신설되어 한자속독이 처음 개설되어 수업을 하게 되었다.
3월부터 수업하게 된 5학년 민경이 학생은
유달리 한자속독을 재미있어 하고 열심으로 수업을 꾸준히 해 왔다.
전교생이 아주 적어 5학년은 20명 한 반인데
본인이 수업을 해 보니
정말 한자속독은 꼭 해서 중학교 가야겠다면서
같은 반 친한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데려왔다.
다행복 학교여서 악기 종류를 많이 다루고 있는데
가야금을 배우던 친구에게 한자속독으로 바꾸라고 몇 번을 이야기 하였다 한다.
한자도 배우면서 수업 중에 듣게 되는 선생님 말씀으로
자신이 많이 의젓해지고 공부에 대한 목적 의식이 생기게 되어
친하니까 친구에게 좋은 것은 전달해야겠다 싶어 배려하는 마음으로 전했다면서
환하게 웃으며 본인이 더 기빠했다.
내 자체도 한자속독 강사로서의 수업이 초년도인데
수강학생이 직접 체험하며 좋은 것을 많이 느껴 친구에게 강하게 설득해서까지
추천하여 데려오는 것을 보고 힘이 나는 것은 물론
최정수 한자속독을 만나 방과후 강사직을 하게 된 것에 정말 고마운 감동의 물결이 일어났다.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구든지 최정수 한자속독을 배울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박지혜님의 댓글
박지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이정출선생님 반갑습니다~
민경이가 중학생이 되어서는
"난 이정출선생님께 한자속독을 배워서 정말 학교수업이 편해졌다구!!"
라고 말하게 될꺼예요~
선생님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