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 (가르칠교), 學 (배울학), 相 (서로상), 長 (긴장)

: 가르침과 배움이 서로 진보시켜 준다는 뜻

 (스승은 학생에게 가르침으로써 ​그리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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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상장(敎學相長)의 유래

​중국 오경(五經)의 하나인 <<예기(禮記)>>의 <학기(學記)>편에 내용

"좋은 요리가 있다도 하더라도 먹어 보지 않으면 그 맛을 알 수 없다. 이와 마찬기지로 지극한 진리가 있다고 해도 배우지 않으면 그것이 왜 좋은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배워 본 이후에 자기의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가르친 후에야 비로서 어려움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고 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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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기르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학식을 높여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배움의 깊이가 깊을수록 겸손해진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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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속독 원칙인 웃음, 긍정, 배려를 바탕으로 인성을 키워 주시는 우리 선생님들의 겸손한 마음이 교학상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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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본부 김은희(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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