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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1-21 21:31 작성자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712회10년을 지나 12년을 향해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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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고 있는 한 개교에서 어느덧 10년 세월을 보냈고
지난주 12년 수업을 위한 면접을 치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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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결과 소식을 전해 주시던 부장 선생님의
‘될 줄 알았다’ , ‘ 잘했다’ , '너무 잘했다'
‘훌륭한 선생님, 내년도 우리 아이들 잘 부탁합니다.’라는 그 말은
10년 수업한 그래서 좀 권태로워진 선생님에게 전하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제는 제법 갖춘 모습으로
면접장에 선 나는!
아마도 맡은 학생을 책임감 있게 지도했다는 자신감과
융합교육 한자속독은 ‘옳다’는 확신으로
가득 차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반짝반짝 빛이 났나봅니다.
혹,
아~나도!
한 학교에서 10년 이상을 인정받으며 수업하고 싶은데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다면
확언컨대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믿고 성실한 자세로만 수업하십시요.
그것만 하면 모두 한 학교 10년 이상 무사통과일겁니다.
우리끼리 하는 말~~
‘돌고 돌아 찾은 답이 한자속독이다’
‘돌고 돌아 한자속독이라...’
그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으니까요.^^
댓글목록
이자윤님의 댓글
이자윤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힘과 에너지 듬뿍받아 행복합니다.
선배님의 주춧돌위에 저희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닮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식님의 댓글
이태식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경미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이야말로 "최정수한자속독"의
기둥이요, 산 증인이자 대구본부의 자랑입니다. 늘 열정이 넘치고
준비를 완벽하게 하시는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모두의 모범이고 교훈입니다. 최정수한자속독 화이팅입니다.
김귀선님의 댓글
김귀선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김경미 선생님.
12년을 향한 수업의 시작 축하드립니다.
긴 시간 지켜내신 결과가 정말 놀랍네요!!!^^♡
선생님의 글 속에서 자신감이 묻어납니다.
그 자신감은 선생님의 부단한 노력에서 나오는 빛이겠지요.
정말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