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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3-18 08:43 작성자윤희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1건 조회 3,699회한자속독하면 달리기를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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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한자속독 선생님들께서도 3월은 새로운 신입 학생들과 새내기들로
바쁘고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셨지요.
저역시 새학기에 1학년 새내기들이 한자속독반의 문을 두드립니다 .
아직 애기티를 벗지 못한 귀여운 얼굴에 꽃보다 더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
감상은 잠시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가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시작 10분후에 또 화장실을 간답니다.
무섭다는 말에 친구와 같이 보냅니다.
안옵니다...
다른 친구를 보냅니다...
돌아오는 녀석이 없습니다 ...
제가 찾아 나섭니다...
교실에 돌아오니 다른 녀석이 없습니다...
또 찾아 나섭니다...
몇분을 수업은 커녕 아이들을 앉히기에 바빴습니다.
이런 새내기들 처음입니다.
팔다리 운동을 하면 몸이 튼튼해지듯 한자속독은 눈운동을 하여 머리가 좋아진다고 설명하고
한자속독하면 좋아지는걸 다시 물었더니
달리기를 잘하게 된다고 합니다...
강적 들입니다...
이런 천방지축 아이들이 한자속독 훈련으로 한달이 지나고 일년이 지 나면
바른자세와 높은 집중력으로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촉망받는 인물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신입이 많이 들어오면 좋고
기존 학생들이 새학기 재 신청하면 더 좋고
신입이 계속 유지되면 더더 좋은 것 같습니다 .
새내기 1학년들이 기존 언니 오빠들에게 한자속독 수업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들어 왔다가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혹은 승급이라는 문턱에 걸려 하나둘 낙오자가 생겼는데
올해 저의 목표는
한명의 신입생들이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한자속독으로 꾸준히 훈련시켜 집중력을 키워 초등학교를 졸업시키 는 것입니다.
전국의 선생님들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고
조언해 주시면 더 감사 하겠습니다.
주말동안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충전하셔서 힘찬 새로운 한주를 시 작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윤희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ㅎ ㅎ ㅎ 한자속독 하면 못하는게 없네요
한자속독으로 인하여 아이들이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며 모든 아이들이 한자속독 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