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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3-04 07:34 작성자유기연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2건 조회 4,122회

화랑초 구지원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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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자속독 선생님^^  나무에 꽃이 핀 걸 보며 봄을 만끽하며 지내고 있는 화랑초 한자속독 선생님 입니다^^

 저에게는 화랑초 첫 수업 시작부터 같이 한  지원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2학년부터 5학년까지 귀여운 모습부터 의젓한 모습, 지어 심한 사춘기 까지 성장과정을 쭉 지켜보며 같이 기뻐도 하고 , 속상해 하기도 하고, 화도내고 했던 지원이가 전학을 가서 6학년을 남구에 있는 분포초등학교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전학이 결정되고 저에게 쉬는 시간에 달려와 그 큰 덩치로 선생님 이제 못 본다며 울먹이던 모습에 마음이 짠하며  고맙기도 했었습니다. 입 버릇처럼 한자속독  아니였으면  남들 보다 일찍 온 사춘기때 공부도 제대로 안 하고 반항만 했을텐데 한자속독 때문에 집중력이 강화되어서 공부 하기 싫어도 저절로 공부가 되었다며 한작속독을 찬양하던 아이입니다.

전학가는 학교에 한자속독이 없다며 큰 걱정을 하며 전학을 갔었는데 새학기가 시작되니 걱정도 되고 그립기도 합니다. 지원이가 새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응원 하고, 부산시 모든 초등학교에 한자속독 수업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유기연 선생님 반갑습니다
웃응 긍정 배려의 수업 한자속독 입니다
아이들의 인성과 한자실력이 자라나는 한자속독 입니다
한자속독 강사들에겐 선생님 처럼 그리운 아이들이 참 많지요
언제나 승승장구 하시기 바랍니다

조경숙님의 댓글

조경숙 | 울산시본부 작성일

유기연 선생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인 예전에 화랑국민학교를 졸업했는데
저와 인연이 깊은 학교라 더 반갑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수업하던 우수한 제자가 전학가니 많이
안타깝고 보고싶은 마음 공감하고 부산지역의 더 많은 학교에
한자속독이 퍼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