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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3-03 21:40 작성자신선미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1건 조회 3,691회

선생님~정말 잘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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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명절과 졸업식,한자검정, 학교에서는 전단작업 까지 .. 보내야 하는 이가 생겨

아쉽고 허전하기도 하고 ..

다가올 3월을 준비하는 시기로 분주함이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졸업을 얼마 안 남긴 6학년들 아이들은 더없이 마음이 공중부양한 듯

덜떠 있는 듯 했고 ..

하루 빨리 졸업을 하고 싶어 하는 듯 날짜만 꼽고

있어 내심 서운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중학교 과제를 받아온 지현이가

선생님~

하며 중학교 과제중 한자가 있다며 자신이 한 한자과제를 보여주며 모르는 한자를

질문 합니다.

그러면서, 선생님~ 한자속독을 정말 잘 한거 같아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아이들이 한자속독이라서 그래도 지겹지 않게 졸업 때 까지 할수 있었던 거 같아요..라고 말합니다.

그 말에 또 한번 보람을 느끼며 ..

새롭게  한자속독교실을 찾을 신입생을 생각하며

열심히 수업 준비를 해 봅니다

선생님들 신학기 모두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신선미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따듯한 가르침이 한자속독반을 따듯하게 합니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한자속독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