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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3-26 21:58 작성자김정애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3,461회한자속독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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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연을 알리는 꽃들이 만발한 요즘
한자 속독 선생님들 많이 바쁘시죠?
이번 신학기에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면서 제가 많이 느낀점은
한자공부도 중요하지만 어머니들께서 아이들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며칠전 전번학기에 전학간 2학년 친구가 어머니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지나는 길에 들렀다며... 그새 많이 커서 의젓해진 모습으로...
어머니께서 선물로 쵸콜렛을 살려하니 선생님은 빵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아들을 보며
'선생님이 아이들과 많은 친밀감을 갖고 수업하는구나' 라고 말씀하셨다.
사랑을 담은 한자 속독 수업에 보람을 느낍니다.
상호간의 애정어린 관심이 최상의 수업이 아닐까요?
" 한자속독은 사랑입니다 "
댓글목록
이원우님의 댓글
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정애 선생님 한자속독은 사랑입니다.
완전 공감하는 말입니다.
선생님의 아이들 사랑하시는 마음이 확 느껴집니다.
온화한 미소가 아름다우신 선생님~
제자 사랑은 누구도 못따라 갑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