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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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3-20 09:45 작성자박지연 | 대구교육본부 댓글 7건 조회 9,187회

웃음은 긍정의 효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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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년차 된 신입입니다.

2018년 한해는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많이 정신이 없었습니다.

학교에 처음 들어가 부족한 것이 참 많았던 저에게

월 직무연수와 선배님들에게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던 팀 회의와 전국연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로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재계약을 할 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올 해 첫 수업은 작년 첫 수업 보다 더 긴장이 되고 더 떨렸던 것 같습니다.

한자속독 수업에서 처음에 무엇을 친구에게 보여 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한자속독의 기본자세인 웃음 긍정 배려 확신을

어떻게 하면 임펙트 있게 설명 할까 고민하다 생각한 것이

최정수 교수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웃는 모습은 우리의 뇌를 활성화 하여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 말을 설명하며

친구들에게 달걀에 얼굴 스마일을 그려 하나씩 나누어 주면서

항상 웃는 모습을 간직하고, 학교에서 한자 속독부 친구들 만큼은

웃는 모습으로 멋지게 인사하자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수업에서 아이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생글거리며 웃는 모습을 띄는 친구들도 많아졌고.

수업시간에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보람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가 더 걱정이긴 합니다만 처음 시작이 활기 있게 시작되었기에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아이들도 잘 따라와 주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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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님의 댓글

최석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19-03-20 10:12

선생님 안녕하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위해, 귀여운 아이들을 위해
스마일 달걀까지 준비하신 열정이라면 2년차인 올해는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시리라 확신합니다.
걱정은 저 멀리 던져두시고 선생님의 훌륭한 능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앞으로 좋은 소식 가득
알려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