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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12 08:45 작성자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6,904회초등2학년 한자속독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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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날 언제 였는지~
정신없는 새학기 매년 봄날 봄꽃같은 아이들과 보내느라
바쁜 3월에는 한자급수 시험 발표도 있어서 분주함의 극치입니다.ㅎ
2월 시험에 2학년 학생이 한자 시험 준비기간에 문제집을 계속 안갖고 오면서
"집에서 문제 풀이하고 있어요. 집에서 할 수 있어요."
이러길래 성실한 학생이니 그래 한번 해보고 어려우면 물어봐라 하면서
가지고 오리라 생각하며 시간이 지나고 시험 응시를 했습니다.
시험 발표날 "선생님 합격했어요. 5급인데 어려웠지만 우수상도 받았어요"
어느 봄꽃보다 활짝 핀 얼굴로 자랑스러운 모습보면서 가르치는 기쁨을 만끽했는데
또 한다는 말이
"시험 준비하면서 문제집 안갖고 온건 한자속독 수업에 참여하고 싶어서
수업시간이 너무 좋아서요. 집에서 더 열심히 했어요"
이런 감동적인 순간!!!! 이 세상에 부러울 것 없는~
억만장자 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한자속독 전문 강사, 저 아닐까요./ㅎㅎㅎ
한자속독 선생님들 경험해 보셨지요.
더 열심히 성실히 최선을 다하리라는 힘을 얻게하는 초등2학년의 한자속독 사랑~!
한 층 더 성숙해지는 책임감, 의무감, 자신감으로 분발합니다.
가르치는 기쁨~아이들 통해서 배워지는 즐거움~
한자속독강사라서 더 멋진 삶입니다.^^
댓글목록
윤경숙님의 댓글
윤경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저도 그런 감동 느껴보고 싶어요.
수업 2개월차 새내기 강사 꿈만 꿔봅니다.
윤은주님의 댓글
윤은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원우선생님 반갑습니다
사랑스러운 제자가 선생님께 감동을 안겨주었네요
우리가 일하면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겠지요
늘 즐거운 시간 되시길~~~~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이원우 선생님 반갑습니다.
우리들의 꿈나무가 선생님을 행복하게
만들고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더 멋진 선생님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박지연님의 댓글
박지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원우 선생님 수업 얼마나 재미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저도 그 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ㅋㅋ
선생님의 열정이 글에서도 느껴져 늘~ 배우고 싶네요~
늘 주옥같은 한마디한마디 새기며 오늘도 전진해 보겠습니다.
조미애님의 댓글
조미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원우 선생님^^
한자 속독 강사로서 늘 열정 넘치는 선생님은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시는 듯해요.
최선의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원우 선생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