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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26 11:17 작성자손미영 | 경남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3,753회동아대 72기 교육생 손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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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시작에서 어느덧 4월의 끝을 내달리고 있네요^^ 동아대 72기 교육생 선배님들께 인사올립니다
최정수교수님의 한자속독의 명성을 익히 들은바 막상 접해보니 진즉에 접하지 못했던것의
아쉬움을 매 수업시마다 느끼는바입니다
우선 나 자신의 마음 다스림과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 변화에 스스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어떠한 교육을 받는가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관이 이렇게 바뀔수도 있다는것에 그야말로 교육의 가치를 다시한번 더 실감하는 바입니다
지금은 모든것이 설레기도하고 또한 두렵기도 하지만 먼훗날 당당히 서있는 나 자신을 상상하며 한 걸음씩 또박또박 나의길을 걸어가 보렵니다
모쪼록 남은 교육기간 우리 교육생 모두 무탈히 수료함을 기원하며
일선에 계신 선배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댓글목록
남경옥님의 댓글
남경옥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우리 72기 선생님들 화이팅 입니다
먼 진주에서 매주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정자님의 댓글
하정자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아... 먼~ 진주에서 오시는 분이 바로 손미영선생님이셨군요!^^
웃음 많은 토요반 강의실에 많은 좋은 것들만을 주시는 교수님과
열정가득한 여러 선생님들의 넉넉한 마음이 함께 느껴져서 매번
봄볕을 쬐고 다녀 가는 것을 느낍니다. 교수님의 "上善若水"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긍정적이고 미소짓게 하는 큰 위력이
있으며, 이 것으로 인해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회복탄력
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고 계십니다. 선한 영향력의 존귀
함을 배워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