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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5-26 09:56 작성자박세진 | 대구교육본부 댓글 16건 조회 17,460회교육자로서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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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본부 박세진입니다
이번주는 2분기 수강신청기간이라 기대가 되는 주이기도 합니다.
긴 휴일로 흐트러진 마음을 이글 을 통해 다잡고 아이들을 만나러 갈까 합니다.
"군자는 남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급하게 이끌지 않고, 학생으로서 뜻하는 바가 있는 사람은 분발하기를 기다려 이를 격려하여야 하며, 단서(端緖)와 대의(大意)를 심어 줄 뿐 통달하게 하지는 않는다. " -예기-
이는 선생님로서 제자를 가르치는 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스승은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지식을 제자에게 잘 전달 해 주며, 훌륭한 길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지요. 무엇보다도 제자가 배우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유난히 신나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있지요? 그런 선생님 시간에는 졸리지도 않고 웃음이 넘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릅니다.
이처럼 훌륭한 스승은, 학생 스스로가 흥미를 느끼고 배움에 열중할 수 있는 계기, 즉 동기 부여를 만들어 주고 그 과정을 지켜봐 줄 줄 알아야 합니다.
지나친 꾸중이나 체벌로 위압적인 분위기를 만들거나, 과다한 학습으로 공부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한 마디로 훌륭한 스승이란, 제자가 학문의 길에 들어서서 그 목표를 다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식만 늘려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의지를 심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선생님으로서의 역활은 다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수업 중에 아이에게 상처는 주지않았는지, 짜증은 내지 않았는지 반성 해 봅니다. 작심삼일이 될 지라도 선생님으로서 임무에 충실하러 출발~
대구본부 박세진
댓글목록
이상현님의 댓글
이상현 | 광주,전남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세진선생님
아이들과의 소통은 기쁨과 고민을 주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아이들을 이해할까?
나름대로 책도 읽어보고 조언도 구해보지만 생각같이
해답이 나로지는 않더구요
해결되었다 싶다가도 다시 고민이 생기고 ^^
하지만 제 마음을 아이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스승일까? 하는 저의
꿈이자 숙제인 셈이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광주전남 이상현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사람을 가르킨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배우는것이 쉬운 것 같습니다..
맹자께서도
제 때에 내리는 비가 초목을 저절로 자라게 하는 것과 같이 하며,
덕(德)을 이루게 해주며,
재능(才能)을 발달시켜 주며,
물음에 대답해 주며,
혼자서 덕을 잘 닦아 나가도록 해주는 것이다. 라고 하였는데...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는..
장애물들이 참 많기도 합니다.
조금은 절망하고 힘이 빠질때도 있지만..
앞날에 대한 다짐속에 오늘도 힘을 내면서
천하의 영재를 모아 가르치는 즐거움이 있기에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자나깨나 한자속독™ -
박진수님의 댓글
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한자속독의 기본자세인
웃음, 긍정, 배려, 확신이 훌륭한 스승의 기본자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반성하고 되돌아 보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맘으로 오늘도 열심히 아이들과 소통하려 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늘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대구 박진수-
장병희님의 댓글
장병희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일침 감사합니다. 바른인성함양과 자기주도 학습을
위하여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합니다.
나 자신이 동기가 되어야지 학생들에게도
동기를 부여할 수 있으니까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동기부여를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부산중부본부 장병희-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반갑습니다.
"훌륭한 스승이란, 제자가 학문의 길에 들어서서 그 목표를 다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식만 늘려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의지를 심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라는 글귀에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나는 과연 맑은 물가로 아이들을 인도하고 있는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푸른 초장으로 안내하고 있는지를요.
선생님의 좋은 글귀를 통해 반성하고 돌아보며
다시 일발장전합니다.
대구에서~^^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박세진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덕분에 다시 자신을 돌아봅니다.
차리리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쉬울때도 있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 스스로
잡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며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수 있도록
칭찬해줍니다.
훌륭한 스승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항경주교육본부 박순조
김영례님의 댓글
김영례 | 광주,전남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급하게 이끌지 않고, 선생님의 눈높이가 아닌
학생 스스로의 눈높이에 맞춰 자기 주도적인
한자속독 수업으로 격려하며 항상 긍정적인 학생과
선생님의 마인드를 전하겠습니다.
광주 전남 김영례
이문숙님의 댓글
이문숙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박세진선생 안녕하세요?
참으로 공감이 가는글입니다.
아이들과의 소통이 중요하지요.
다시한번 저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자주자주 돌아보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ㅡ서울 금천 영등포 이문숙ㅡ
주성자님의 댓글
주성자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글에 오늘의 자신을 뒤돌아 봅니다.
오늘 수업에 나는 어떤 교사였나...
학문에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오늘도 거울을 보며 열심히
연습 연습 후 내일 또 아이들에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포항경주 주성자
전선미님의 댓글
전선미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반갑습니다.
황금연휴 끝나고 다시금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글을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뒤돌아 보고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서울 강남 관악 동작-전선미
류영옥님의 댓글
류영옥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며 교사로서의 자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서울강서 원미본부 류영옥
박희제님의 댓글
박희제 | 광주,전남 작성일
박세진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글입니다.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추스르며 우리아이들과 소통하는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 전남본부 박희제
이원우님의 댓글
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가르치는 즐거움과 괴로움이 교차하며 저도 더 성장하게 되고
이런 좋은 글로써 다시한번 더 성장하는 것같습니다.
훌륭한 스승이란,
제자가 학문의 길에 들어서서 그 목표를 다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식만 늘려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의지를 심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속에~노트속에 새겨 갑니다.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군자삼락"중 하나가 동량들을
가르치는 보람이라 했듯 분발토록 격려, 용기, 칭찬
으로 가르치시는 숭고하신 모습을 눈앞에서 보듯하여
존경심이 갑니다. 외길이지만 2세를 위한 보람차신 하루가
되세요.- 대구본부 김종준 -
형석경님의 댓글
형석경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아이들에게 언제나 웃음으로 행복을 느끼게 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수업을 하고 목표를 향해 갈때
같은 곳을 바라보며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올려 주신 글월 알고 있지만
다시 한 번 마음에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부산 서부 형석경
나수경님의 댓글
나수경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훌륭한 스승이 되는 길 아직 멀었지만 글을 읽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식만 늘려주는 것이 아니라 좋은
습관과 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스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기 김포본부 나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