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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8-23 20:28 작성자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3,948회처서(處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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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4절기중 처서입니다. 더위를 처리 했다 해서 처서라고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 하고 있습니다.^^
처서는 입추 다음의 두 번째 가을 절기. 햇살도 많이 누그러지고
황혼의 그림자도 길어집니다.
이제 더위가 물러나는 가을이니 처서는 일견 더위를 처리 한다,
즉, 더위를 물리친다는 뜻일 듯합니다.
절기는 360일을 15일씩 나누면 24절기(節氣)가 되며,
절후는 360일을 더 자세하게 5일씩 나누면 72절후(節候)가 됩니다.
절기의 기(氣)와 기후의 후(候)를 따서 기후(氣候)라 하지요.
더운 여름 방학도 끝나고 2학기가 시작 됩니다.
이틀 뒤이면 전국 직무연수회가 있습니다. 조금 느슨해진 마음을 직무
연수회를 통해 새롭게 다잡아 볼까 합니다.
오늘밤 따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댓글목록
박해숙님의 댓글
박해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처서가 지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향동 선생님^^ 2학기도 함께 화이팅해요~~~
늘 응원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