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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11 19:09 작성자김윤정 | 대구교육본부 댓글 12건 조회 8,178회첫번째 졸업생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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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한자속독강사를 시작한지 이제 2년이 됩니다.
처음으로 6학년을 졸업 시켰습니다.
시원 섭섭하다는 것이 이런것이 아닐까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조심스럽기도하고 더 많이 가르쳐서
졸업시키고자 조바심도 많이 냈습니다.
아이들은 가끔 떠들고 휴대폰게임을 하다 혼이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저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한자속독 학생이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성장하면 저와 같이 한자속독을 공부한 이 시간들이 아이들의 삶에
큰 힘이 될것을 믿어 의심치않으며 혼자 웃음 짓습니다.
애들아! 중학교 가서도 지금 만큼만 착하고 성실하게 하면 너희의 꿈은 이루어 질꺼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미래도 밝을꺼야.
그리고 너희도 한자속독을 만난것을 진심으로 감사 할꺼야. 하고 이야기 해주고싶네요.
한자속독을 가르칠수 있는 저 자신에게도 감사하고, 대구본부에서 항상 우리를 도와주시는
한 삼수본부장님께도 감사드리고, 한자속독을 만들어주신 최 정수교수님 정말 감사 합니다.
한자속독의 모든선생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해 되세요.
-대구본부 8기 김 윤정-
댓글목록
유경화님의 댓글
유경화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김윤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한자속독 선생님으로서 2년 참 멋지십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두뇌계발을 목적으로 집중력 향상에 한자는 덤으로 속독훈련
병행으로 독서능력까지 완벽히 잡아 주는 융합교육으로..
아이들은 분명 말할것입니다
두뇌계발 한자속독 최고라고요
김윤정 선생님
언제나 승승장구 하시고 멋지게 한해
또 시작해 보세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홧팅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지연님의 댓글
이지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윤정 선생님~~ 첫 졸업생이 나오셨군요~~ 기쁘면서도 시원 섭섭 하시겠어요~~
저도 2년차 첫 일년과 또 다르게 6학년 졸업생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그 친구도 선생님의 가르침과 뜻을 알지 않을까 ~~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올해도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미님의 댓글
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맘이 무엇인지 알고 말고요^^
아이들이 졸업할때면..
가슴에서 울컥 무엇인가가 올라 옵니다.
지난 시간 나에게 큰 기쁨이었다 전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고,
마주 잡은 두 손을 더욱 꼭 잡아주고 나면
당부합니다.
지금처럼 늘 긍정적인 자세로
무엇인든 할 수 있다 생각하며 생활하라고...
늘 지금처럼 환한 미소 잃지 말고 생활하라고...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올해도 선생님의 수고로움으로
아이들의 날들을 빛나게 채워주세요~~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김윤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첫 졸업생.. 마음 한켠이 뭉클해집니다.
항상 처음이 주는 행복감,감동,아쉬움 등이 있지요.
명품교육 한자속독을 배우고 졸업하기에
중학교에 가서도 선생님께 배운대로 긍정,올바른 인성으로
공부도 잘 할것이고 한자속독하길 잘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김윤정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해도 승승장구하세요^^
장현미님의 댓글
장현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글보니 저도 첫해
6학년한 여학생만 앉혀놓고 수업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혼자라 좀하다 그만둘줄알았는데 저랑 1년을 같이하며 여동생같이 친해진 친구를 보낼때 서로 안고 울었어요
그리곤 작년부터 남동생이 수업을 듣네요^^
감동받고 감동느끼고 감사하는 모습 부럽습니다요 샘~
이혜수님의 댓글
이혜수 | 서울노원구교육본부 작성일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2년동안 가르치며 정들었던 아이들이 졸업을 하게된것 축하드리며
그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저도 슬몃 미소가 지어집니다.
한자속독을 통해 반듯한 마음과 반듯한 자세 그리고 탄탄한 실력도 겸비하게되었으니
중학교에서도 제대로 실력발휘 할 것 같습니다.
더욱더 많은 아이들이 한자속독을 배울수 있길 기원합니다.
신현숙님의 댓글
신현숙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김윤정선생님 안녕하세요~
한자속독으로 다져진 학생들, 중학교 가서도
실력으로 검증될 것입니다.
수고 많으셨고, 올해도 힘내십시오 응원합니다^^
하재경님의 댓글
하재경 | 강원,충주,제천본부 작성일
김윤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여느 방과후에서 느낄 수 없는 사명감, 책임감을 한자속독™
전문강사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못하면 어떻하나 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그러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한자속독™의 효과를 알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많은 곳에서 한자속독™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6학년을 보내는 섭섭함과 대견함 진정한 스승의 마음으로 또 다른
6학년을 맞이하셔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켜주세요.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윤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6학년 졸업생들을 보면 만족감보다는
마음에 바람이 스치듯 휑하고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다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학생들마다 만난 기간은
다르지만 한결같이 미완성 작품처럼
아쉽기만 하지요. 하지만 한자속독에서
배운 일석오조의 가치와 효과는 저마다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 필요할 때마다
잘 활용하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이제 마지막 남은 날까지 6학년들을 위해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박진수님의 댓글
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저 또한 3년씩 함께 한 아이들 3명을 떠나 보내며 아쉬운 마음과 이 아이들이
지금처럼 바른 인성의 인재들로 자라 반듯한 장래의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했습니다.
글을 읽으며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합니다.
우리는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들과 기존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또 으샤으샤 화이팅해야겠지요^^
곽진님의 댓글
곽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노고를 아이들도 느끼고 있을 겁니다.
한자속독의 매력을 느끼고 졸업하는 아이들에게는 둘도 없는 좋은 추억이라 생각됩니다.
김희정님의 댓글
김희정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첫졸업생이라니 감회가 남다를 듯 합니다.
이제 첫졸업생을 뒤를 이어, 두번째, 세번째....졸업생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졸업생이 있으면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도 있을 테니, 그 덕에 새 기운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