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3-07 01:14 작성자장경순 | 대구교육본부 댓글 8건 조회 7,867회함께 했던 행복했던 1년을 보내고~
본문
자기 몸집보다 더 큰 가방을 메고
"선생님 여기가 한자속독부예요"~
설렘반 불안반의 눈망울로 시작한
지난1년
장난꾸러기 남학생이 유독 많아
곤경에 처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키도 마음도 훌쩍 자란
장난꾸러기 1학년 귀염둥이들로 인해서
아이들이 자란 키 만큼이나
저또한 성장한듯 합니다.
1학년은
1.시간 맞추어 교실에 입실하기
2. 겉옷 정리하기
3. 수업규칙 익히기
4. 화장실 문제 해결하기
5. 수업 준비물 잘 챙겨오기
등 가장 기본적인 일들이
1년이 지난 지금은 두번의 말이 필요 없는
자랑스런 한자속독부의 친구들이 되어
든든하기 그지 없답니다.
사랑스런 1학년 아이들과 함께한 지난 1년이 참 많이 행복했었습니다.
-서석천 박사의 공감말씀 한마디는
아이를 끝까지 믿어주고 긍정의 말로 응원과 격려
로 지지하라는
한말씀 한말씀은 저의 지도서가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겐 평가보다는 격려가 우선입니다
아이들은 평가받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예요
평가는 오직 연습이고 배움의 수단일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발전하고 더 나아지고 싶어 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싫어 하는것은 공부가 자신을 평가하기 때문이예요
우리 모두가 그렇습니다
평가받고 시험의 대상이 되는 것을 즐길 수는 없죠
아이가 지금 어려워 한다면
더 많이 아이를 믿어주세요』
댓글목록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사진만 봐도 아이들의 장난끼가 보이네요^^
한해동안 잘 보듬어 오셨기에
지금은 든든함이 되었네요~
올바른 교육법과 올바른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어요^^
늘 열정적인 장경순 선생님~
올해 들어오는 1학년도 지금 진급한 2,3,4,5,6학년도
선생님의 든든한 아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1학년 학생들의 발랄한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예쁜 저 아이들과
함께 한 세월 만큼 보람과 행복도
두배가 되었겠지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교육이
한자속독 융합교육이기에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짐작해봅니다.
올해도 힘찬 기운으로 시작하세요.
김경인님의 댓글
김경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공부하고 있는 모습은 장난꾸러기가 아니라
의젓하고 결의에 찬 모습이네요
그 모습에서 그 동안의 선생님의 수고가 보입니다
올 한 해도 우리 아이들의 변화될 모습을 상상하며
모두 화이팅입니다!!!
장현미님의 댓글
장현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우왕 선생님~우째 이렇게 사진들이 감동적일까요^^
요런표정과 요런예쁜자세
선생님의 늘 자상하신 지도아래라서 그렇겠지요^^
부럽습니다 선생님ㅎ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장경순선생님 안녕하세요^^
천진난만 순진무구
완전히 개구쟁이 같은 아이들이 점차적으로 변화되어
의젓하게 앉아서 훈련받는것을 보니 너무나 사랑스럽고 기특합니다.
선생님의 자상한 가르침의 결과이고 한자속독융합교육의
결과이겠지요.
선생님께 많이 배우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 시간입니다.
장경순선생님 승승장구 하셔요^^
곽현숙님의 댓글
곽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장경순 선생님 정말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아이들이 변화된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선생님의 노력과 한자속독의 마법같은 힘이 아이들을
변화시킨 것이겠죠...
앞으로도 더욱 멋진 한자속독반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김경미님의 댓글
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어느새 저렇게 의젓하게 자란 건지..
어느새 저토록 집중을 잘하게 된 건지..
해맑게 웃는 저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도 해맑아
아~ 너무도 뭉클합니다.
저 아이들의 모습은
아이들을 믿는 맘으로 따스히 바라봐 준
선생님 덕분이겠죠!
주위에 좋은 기운 주는 선생님이
곁에 계셔서 참 고맙고,
저는 그런 선생님이 참 좋습니다^^
내일 수업가서
나의 아이들도 저렇게 해맑게 웃을 수 있도록
잘 돌보고 와야겠습니다.
정혜경님의 댓글
정혜경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장난꾸러기들이 의젓하게 잘 자란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선생님의 사랑과 한자속독의 힘으로
더 크게 자랄 우리 친구들을
응원합니다.
저도 격려하고 믿어주는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