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요.

처음 알파고와 이세돌이 붙는다고 했을 때만 해도

저는 식견 짧게 그냥 그런 이벤트려니 했습니다.

4승 1패도 진 거라던 이세돌의 자신감에

더 높은 점수를 주며

이 게임은 광고나 홍보 정도일 줄 알았네요.

지금 세상이 충격에 빠졌네요.

두 번째 대결 시 잠깐 확인한 기사에서 이세돌의 우위가 나왔을 때

전 또 이벤트인줄 알았네요.

이세돌이 극적인 승리를 인류에게 보여주려고

첫 게임에선 설렁설렁 두었나보다 혼자 해석했네요.

그러나

정말 기계가 스스로 진화하는 시대가 와 있었네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줄어 들 것이라는 예측이

현실감 백배의 무게로 다시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문득

이럴 때일 수록

아이들에게

우리 두뇌계발 한자속독의 교육이 더욱 필요해진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에

절대 없어지지 않는 인간의 영역이 창의성 상상력 같은 분야라네요.

이런 것들은 우뇌와 관련이 있는 것들이지요.

한자 속독의 좌뇌 우뇌가 활성화 되는 두뇌 계발 훈련이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우리 아이들은 분명 경쟁력 있는 아이들로 자라겠지요.

한자속독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진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