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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3-19 20:25 작성자이숙정 | 서울마포구,은평구본부 댓글 3건 조회 4,024회한자속독 어머니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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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청소년수련관에서 토요일 한자속독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정말 예쁘게 생긴 6학년 3학년 언니 동생이 들어왔습니다. 한자를 시키기는 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배우는 게 많고 어릴 적 5급에 떨어지고 나서 그동안 한자는 공부를 못하고 있다고 하시며 보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한두 달 지나며 한자뿐만 아니라 속독 훈련까지 된다는 것을 흡족해 하시고 신뢰를 가지셔서 주변에 소개도 해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모든 수업을 마치고 나서 저는 강의실에 남아 독서부교재 채점을 하고 1분 글자 수도 기록한 후 강의실을 나오면 항상 복도에 앉아 계시는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얼마 전 어머니께서 물어보시군요.
“선생님~ 올해도 청소년수련관 계약하셨나요?”
어머니께서는 지난 해 말에도 아이들 계속 시켜야 하니 저에게 계속 수업해 달라고 하신 적이 있었답니다.
“어머니 때문에 계속 하고 있습니다.^^”
“부담되네요.^^ 동생 리온이가 한자속독 수업을 하고 나서 글 읽는 것이 빨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로부터 한자속독의 효과를 직접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언니 시온이는 이제 중학생이 되었고 토요일 오전 일정이 바쁘지만 10분 정도 늦게라도 와서 수업을 하고 가고 있습니다. 한자속독으로 아이들과 어머니께 신뢰와 만족을 드릴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답니다.
댓글목록
하재경님의 댓글
하재경 | 강원,충주,제천본부 작성일
이숙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내가 좋아서 하는 수업이고 일이라해도 누군가 알아주어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작은 칭찬한마디 인정해 주는 말에 엄청난 에너지를 공급받게
되는것 같습니다.
알지만 인색하고 잘 안하게 되는것이 또한 칭찬입니다.
하지만 한자속독™에서는 다반사로 듣는것이 선생님이 들은
말씀처럼 계속해 달라는 부탁 요청~감사하다는 말
학교나 센터에서 자리가 안되고 여건이 안되서 못 배우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이숙정 선생님 열정을 다해서 한자속독™으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사명감으로 승승장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이숙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한자속독으로 훈련하면 속독과 정독훈련이되어
책읽기가 빨라지고 책을 많이 읽게됩니다.
매수업마다 게임처럼 재밌게 진행되므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인기과목입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인정해주는 한자속독으로
올 한해도 행복하시고 승승장구하세요^^
최재희님의 댓글
최재희 | 서울마포구,은평구본부 작성일
늘 한자속독 학생들을 위해 성실하게 임하는 이숙정 선생님~
융합교육 한자속독의 효과를 학부모님께 직접 전해들으니 뿌듯하셨을것 같습니다.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그 말로 힘이 나지요~
계약까지 신경써 주시다니 ^^
센터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주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셔서 늘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한자속독 기본자세와 지도방법을 되새기게 됩니다.
훌륭한 한자속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도해 주시길 바라고
2016년~~청소년 수련관과 학교에서 멋지게 성공하시길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