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일2019-10-30 23:22 작성자천정숙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1건 조회 2,229회가을의 힘이 되는 편지
본문
2019년 10월 8일 2학년 가영이가 색색별의 펜으로 적은 편지를 수줍게 건넵니다.
"가영아 뭐니?"
"선생님! 오늘 수업시간에 감사한 분께 편지쓰기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한자속독 선생님 생각이 나서요." 하는데
감동으로 온 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가영이는 한자속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아주 모범적인 친구로
11월에 있을 한자시험에 준6급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남을 배려하고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진 가영이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가영이의 편지에 힘입어
늘 아이들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한자속독 강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늘 고마운 선생님이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합니다.
전국의 한자속독 선생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정승연님의 댓글
정승연 | 서울,경기,중앙본부 작성일
편지에 학생의 정성이 가득 담겨있네요ㅎㅎ
행여나 볼펜으로 오타를 낼까봐 연필로 미리 쓴 흔적까지~
참 꼼꼼하고 애살있는 학생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어요!
선생님, 가영이의 '감사한 분'이 되신 것 너무 축하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