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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7-20 21:41 작성자채태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467회특별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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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스승의 날에 한자를 가르치는 학생으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았다~ 어마어마한 액수가 적인 상품권~
내 생애 최고의 감사의 선물~
비록 사용할 수 있는 돈은 아니었지만 내 마음은 그 이상으로
감동이었다
마침 학생의 어머니와 상담할 일이 있어 통화하다가 편지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하니 그 어머니 말씀이 자기는 아들로부터 아직 한 번도
편지를 받아본 일이 없는데 가방에 써놓은 편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한자공부를 진짜 좋아한다고~
학생의 편지가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그리고 한자속독을 더 열심히 해서 아이들의 앎에 대한
목마름을 씻어주는 참다운 선생~ 진짜 선생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다
한자속독 선생님들 모두 회이팅입니다!!!
댓글목록
박해숙님의 댓글
박해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태숙선생님^^ 감동의 편지 선물을 받고
얼마나 기분 좋으셨을까요~
많이 행복하셨겠어요~~
아이들의 앎에 대한 목마름을 씻어주는 참다운 선생이 되기 위해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늘 응원합니다 선생님!!!
방문경님의 댓글
방문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너무너무 행복하셨겠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노하우 많이많이 가르처주세용~~~^^:
차태숙 선생님 화이팅 ~~~
윤숙희님의 댓글
윤숙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멋진 선물과 편지로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이런 자랑은 마구마구 해도 되겠죠^^
선생님의 행복한 마음이 저에게도 전해집니다.
모든 학생이 내 학생 같으니 이것도 병일까요^^
사랑하는 아이들이 한자속독의 바다에서 마구 헤엄쳐 다니며 행복해 했으면 좋겠습니다.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