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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17 18:56 작성자유기연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2건 조회 226회

스승의 날이 주는 선물

본문

​한자속독과 인연을 맺어 온지 벌써 5년째, 화랑초 아이들을 4번이나 

졸업을 시켰습니다. 해마다 감동의 편지와 색종이 꽃도 많이(?) 받아서 언제나 기쁘고 보람되고 행복해지만 이번은 정말 특별한 스승의 날을 보냈습니다^^

먼저 이런 삶과 행복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스승의 날은 제 수업과 겹치는 수요일이 이어서 아주 조금 기대를 품고 학교로 향했습니다^^: 역시 한자 속독에 푹 빠져 있는 아이들은 절 배신하지 않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편지도 주고, 노래도 불러 주고, 오늘을 특별히 말도 잘 듣는다며 저에게 다짐을 하는 등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리 행복하게 수업을 마쳐 갈 즈음 웬 낯선 청년이 교실을 자꾸 힐끔 힐끔 쳐다 보길래 나가 봤더니 세상에 화랑초에 와서 처음으로 졸업을 시킨 동현이였습니다.

벌써 고등학생이 되어 이제껏 한 번도 찾아 온적이 없던 녀석이 스승의 날 이라고 절 찾아 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볼 일이 있어 왔다가 찾아 왔겠지 했더니 용돈으로 샀다며 박카스 한 박스를 주는게 아니겠어요 .

자초지종을 물으니 고등학생이 되어 많은 공부에 하다보니 자기에게 쓴소리 해주던 제가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더 빨리 한자 속독을 만났다면 많은 한자를 공부 했을텐데... 그 부분이 국어 공부를 할 때마다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합니다.

저 역시 그 말을 들으니 좀 더 빨리 한자 속독과 인연을 맺어 화랑초에 빨리 갔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는 시간을 내서 한자를 공부 한다는게 사실적으로 힘들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들도 할 것이 너무 많아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기존의 방법으로 한자를 배운다는 것은  힘듭니다.

이 것이 정말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한자가 아닌 한자 속독이 있어야 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김영흔님의 댓글

김영흔 |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작성일

제자가 고교생이 되어 다시 스승의 날에 찾아왔다는 것은
선생님에 대한 무한한 존경의 표시이지요,그게 아무나 받을수 있는 축복인가요!!!
유 선생님의 교육자적 인품이 느껴집니다.동현학생도 분명히 훌륭한 대한건아가 될거라 의심치 않읍니다.
우리한자속독은 최정수교수님께서 확실히 특별하게  창조하신 사랑의 작품입니다.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유기연 선생님  반갑습니다
너무 흐믓 하지요 ?
아이들이 한자속독을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공부를 잘 하게 되어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과목 일때
너무나 행복 합니다
한자속독은 그런 수업 입니다
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