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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14 11:09 작성자김도연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3,197회

엄마, 선생님이 꼭~! 합격할 수 있다고 했어요.

본문

1분기 수강신청을 받으면서, 지난 4분기에 수강했던 민석이 신청서가

없어서 학부모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 선생님, 우리 민석이가 2월 한자시험 후 가채점을 했는데

합격인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다고 시험 후 자신감이 떨어져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민석이와 의논한 결과

1분기만 쉬고, 2분기에 다시 마음을 재정비하여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시험 준비하면서 동생은 점수가 향상되는 것이 보이는데,

형인 민석이는 학교에서는 선생님 하라는 대로 해서 그런지 점수가 좋은데

집에서만 하면 점수가 오르지 않아, 아이에게 한마디 했더니

‘ 엄마, 선생님이 꼭~! 합격할 수 있다고 했어요

김도연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꼭 합격할 수 있다‘ 고 하더라고요

민석이는 선생님을 믿고 있어요.“

민석이와 건희는 형제입니다. 형인 민석이는 준 4급,

동생인 건희는 준 5급을 지난 2월 한자시험에 응시했습니다.

형인 민석이는 작년 11월 시험에 아쉽게도 불합격하여, 이번에

재도전을 하였습니다.

한자시험 발표하던 날, 민석이가 걱정되어 제일 먼저 확인하니

준 4급 우량상으로 합격, 동생인 건희는 우수상으로 준 5급 합격^^

다음날, 민석이 어머니와 통화를 했는데

“ 민석이가 한 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김도연 선생님이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잘 이끌어 주셔서 합격한 거 같아요

민석이가 좋아하겠지만, 엄마인 제가 너무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4급 공부를 할 수 있도록,

2분기 민석이 자리 꼭 남겨놓으셔야 합니다~^^“

올해로 12년...

학부모님이나 학생에게 김도연 선생님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말을 들으니,

최정수 한자속독과의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항상 초심을 잊지 말고, 수업을 위한 준비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댓글목록

설미정님의 댓글

설미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도연 선생님~~
민석이가 이번 시험합격을 계기로 더 자신감을 느끼면서 공부를 할 것 같네요.
12년차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최정수 한자속독 프로그램 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