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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01 00:06 작성자최혜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4,836회첫 수업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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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수업을 설레임과 두려움과 긴장감을 가지고 내디딘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매일매일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수 있을까 고민고민합니다.
그래도 혼자였다면 당황하고 더욱 더 힘들었을텐데 먼저 이 길을 걸어가신 수 많은 선배 선생님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이 보물창고와도 같은 곳에서 선배님들이 나누어주시는 귀한 보물들을 얻게 되어 감사하네요.
그러면서 더 잘해보고자 너무 애쓰다 힘이 들어가고 딱딱해지는 모습보다 수업가는길이 즐겁고 수업이 신나고 학생들도 저도 행복해지는 날이 곧 오길 소망합니다
^^
지난주 월요일 6학년 학생이 캠프를 갔다가 그냥 집에 갈수도 있었는데 헐레벌떡 수업마치기 10분전에 수업에 왔습니다. 선생님 보고싶어서 왔어?~~ 라며 농담을 던졌는데 선생님 보고 싶었던건 아니고 ^^조금이라도 한자카드공부하려고 왔어요~~ 라고 말하는 그 아이의 말에 한자속독 수업에 효과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교본으로 집중력 훈련시간에는 아직1학년이라 조금힘들어하는 두학생을 제외하고는 다들 얼마나 집중을해서 교본을 보는지....
부족한부분이 많지만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1년이 지났을때 저도 학생들도 모두 즐거운 한자수업이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하리라 또 다짐합니다~
매일매일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수 있을까 고민고민합니다.
그래도 혼자였다면 당황하고 더욱 더 힘들었을텐데 먼저 이 길을 걸어가신 수 많은 선배 선생님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이 보물창고와도 같은 곳에서 선배님들이 나누어주시는 귀한 보물들을 얻게 되어 감사하네요.
그러면서 더 잘해보고자 너무 애쓰다 힘이 들어가고 딱딱해지는 모습보다 수업가는길이 즐겁고 수업이 신나고 학생들도 저도 행복해지는 날이 곧 오길 소망합니다
^^
지난주 월요일 6학년 학생이 캠프를 갔다가 그냥 집에 갈수도 있었는데 헐레벌떡 수업마치기 10분전에 수업에 왔습니다. 선생님 보고싶어서 왔어?~~ 라며 농담을 던졌는데 선생님 보고 싶었던건 아니고 ^^조금이라도 한자카드공부하려고 왔어요~~ 라고 말하는 그 아이의 말에 한자속독 수업에 효과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교본으로 집중력 훈련시간에는 아직1학년이라 조금힘들어하는 두학생을 제외하고는 다들 얼마나 집중을해서 교본을 보는지....
부족한부분이 많지만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1년이 지났을때 저도 학생들도 모두 즐거운 한자수업이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하리라 또 다짐합니다~
댓글목록
최영미님의 댓글
최영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저도 혼자였더라면 시작도 못했을거예요~
선배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공유해 줄때마다 함께여서 힘이되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선생님도 지금 처럼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선배 선생님들처럼 좋은 열매를 맺을거예요~
우리 같이 열심히~ 홧팅~ 해요~^^
송영애님의 댓글
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열심히 준비하시는 선생님 모습 보면서
그시절을 떠 올려 봅니다.
모두들 그러하듯이 선배님들의 보약같은 노하우를 공유하며
조금씩 조금씩 한자속독 강사로 자리 잡아 간답니다.
잘 해내실거에요~~~^^
조명진님의 댓글
조명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글에서 묻어 납니다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가면 쉬울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배워가며 한발씩 내딛어 봅시다.
함께 화이팅 해요~~~^^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어머나~~~정말 기분 좋은 말을 아이에게 들으셨네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선생님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자속독엔 좋으신 선배님들이 많습니다. 많이 배우시고 많이 노력하시면
저절로 부족한 부분이 사라질꺼에요~~
함께 노력해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