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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3-20 12:48 작성자배염미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5,232회

반가운 동생들~

본문

 

어느 덧 저도 한자속독을 한지 벌써 3년차가 되었습니다.

긴장과 두려움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자속독의 웃음, 긍정, 배려와 선배 선생님들의 가르침으로 긴장과 두려움을 잘 이겨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 새로운 시작은 어떤 친구들과 시작을 할까?

내심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1학년 교실에서 아이들을 인솔하여 방과 교실로 갔습니다.

그런데 새로 온 친구들 중에는 기존에 배우고 있는 아이들의 1학년 동생들이 있었습니다.

가슴 속에서 뿌듯함이 생기더군요. 이것이 한자속독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동생에게도 시키고 싶은 것!

아직 유치원생의 티가 남아 있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저를 보며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할까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한자속독의 기본자세에 맞게 항상 웃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친구를 배려하며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을 많이 해야겠구나! 라고 마음을 다져 봅니다.

댓글목록

정혜란님의 댓글

정혜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꽃모닝입니다 배염미선생님^^
최정수한자속독의 가치를 알고 배쌤과 함께 동생도 공부할 수 있는건
그 친구의 가족 모두에게도 참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사촌, 팔촌 모두가 함께 하기를ㅎㅎㅎ
3년차가 30년차가 될 때까지 파이팅입니다^^
-대구본부 스마일정♡

김미경님의 댓글

김미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까르르 웃음이 이쁜 선생님
선생님의 긍정적인 모습이 아이들의 롤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복한 미소가 영원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박지연님의 댓글

박지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배염미 선생님~
선생님의 그동안의 노력들이 결실로 나타나신듯 합니다.
동생도 시키고 싶은 한자속독..대단합니다^^*
저도 3년차에는 동생들을 만날 수 있었음 좋겠네요~
항상 예쁜 미소로 환하게 웃으시는 배염미쌤이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오늘부터 거울보며 미소연습 더 해봐야겠습니다.ㅋㅋ

송영애님의 댓글

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벌써 3년차가 되어 기존수강생 동생들까지
함께하게 되셨네요.
열정으로 임하는 선생님 승승장구 하십시요.

조미애님의 댓글

조미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염미 선생님^^
뿌듯하고 반가우셨겠네요
그만큼 학생들과 좋은 수업을 하신 결과겠지요~
앞으로도  즐겁고 명랑하게 한자속독과 함께 유쾌한 수업 이어가세요~